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최근 대한민국 먹거리의 최고 핫이슈이자 뜨거운 감자는 다름아닌 '소고기 등급제'
일본의 등급제 방식을 도입해 사용한다는 우리나라 소고기 등급제는 몸에 해로운 지방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등급이 높아지고, 심지어 가격도 더 비싸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초식 동물이 소들이 풀이 아닌 곡물 등 살찌는 음식과 사료를 먹고 피둥피둥 '비만 소' 로 만들어야만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얼마전, 방송을 보다보니 막상 우리가 도입해 온 일본에서는 우리처럼 등급제를 시행하는 것은 맞지만 등급에 따라 좋은 고기, 나쁜 고기로 구분되어 판매되지 않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기름기 많은 1++, 1+, 1 등급 고리를 굳이 먹을 필요가 있냐는 것이죠!
때문에 오히려 낮은 등급의 고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 역시 같은 생각!!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1등급 이하 고기는 찾아보기 힘들고, 더구나 파는 곳조차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
사실 전 지금까지 한번도 3~5등급 고기를 본 적이 없는데요.
도대체 우리나라 소들은 모두 뚱뚱보 비만소라 낮은 등급 소고기는 나오지 않는 것일까?
오늘 시사매거진2580 <마블링을 어이할꼬> 편에서는 현행 소고기 등급제의 문제점에 다루고, 최근 정부에서 등급제 판정 기준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막상 한우 농가들이 반발한다는 실태를 보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블링이 건강에 좋지 않아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는 정부.
그렇게 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한우 농가. 오늘 방송을 통해 소고기 등급제와 마블링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결로와의 전쟁> 편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결로 피해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건설사에 결로 피해를 호소해도 '환기'를 잘 해야 한다는 말 밖에 듣지못하고, '시공사 하자' 문제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아파트 결로 문제와 곰팡이 피해에 대해 대처할 방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5조 원 적자의 비밀> 편에서는 지난 해 5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무려 4조 2천억 원 공적자금 투입이 결정되었다는 대우조선해양의 회계처리 부실 논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IMF 당시 투입된 공적 자금 사용 실태에 대한 고발 프로그램들에서 사라지고, 다시 시작된 공적자금 투입에 관한 논란의 시작.. 오늘 방송에서는 채권단 지원 없이는 존속할 수 없는 부실 기업의 실태와 공적 자금 투입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