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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흔히 '제주도' 라고 하면, 자연과 낭만, 힐링, 그리고 여유로운 삶을 상상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 땅투기 1번지로 부상한 땅, 제주.
얼마전 뉴스에서는 몰려드는 중국인들에 이어 일본인들까지 제주도 땅에 관심을 가지며 불과 평당 몇 십만원하던 땅 값이 10배~100배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심지어 신공항 건설 소식과 함께 천정부지 치솟아 무려 평당 1500만원까지 올랐다는 제주도.
리얼스토리 눈 <제주도 땅 바람, 왜 보따리 여인에게 속았나> 편에서는 과열과 거품, 투기로 얼룩져버린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이민을 결정하고 해안가 주변 땅 시세를 알아보던 김여인.
김씨는 저렴한 가격에 제주도 땅을 소개해 주겠다며 나타난 한 여자를 통해 20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땅을 구입할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니 땅을 소개해 준 여자가 부른 가격은 시세의 2배.
심지어 다른 외지인 부부와 법정 공방까지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청 로고가 새겨진 명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여자.
애월읍에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던 임씨 부부는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해 주겠다는 그 여자로 인해 이미 지급한 3천만원을 돌려받지도 못하고 건물은 엉망이 된 채 남겨졌다고 하는데요.


제주 땅 신드롬, 제주도 부동산 열풍 등을 등에 업고 나타난 일명, 보따리 장수.
정식 중개업자가 아닌 이들은 제주도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외지인들을 타깃으로 어마무시한 시세차액을 남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천장부지 오른 제주도 땅 값. 오늘 방송에서는 제주도 원주민들이 실감하고 있는 제주도 부동산 열풍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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