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어릴 적 동화책 속에서나 존재하는 줄 알았던 해적.
그러나 소말리아 해적 피해 등을 비롯해 청해부대 파견 등 해적과 관련된 뉴스들이 현실에서 소개되며 많이 놀랐었는데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적 문제로 국제적인 골치거리였던 소말리아 지역.
하지만 우리나라의 청해부대를 비롯해 세계 각국 해군들이 연합군 형태로 대응하면서 최근 소말리아 해적들의 활동이 뜸해졌다고 하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동남아시아 해적들. 특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 말라카 해협·인도양 지역에는 해적들이 그야말로 기승을 부려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시사기획 창 <해적주의보, 말라카를 가다> 편에서는 해적 소굴, '말라카 해협·인도양' 을 찾아가 동남아와 서아프리카 해적들의 실상과 우리 선박들의 대응 노력 등 보름간의 선박 동승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실제, 취재 도중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접근하고 무장 보안 요원들과 선원들이 즉각 경계 태세에 돌입하는 긴박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하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긴박한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