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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을 찾아 개그맨 윤택 씨가 도착한 곳은 산중 외딴 집.

마치 사람인양 앉아 있는 문지기 인형부터 요란한 경보음까지.. 윤택 씨는 아주 특별한 집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독특하고 신기한 물건들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든 자연인, 61살 김지훈 씨. 오늘은 윤택 씨와 함께 산중 생활을 선택한 이유와 자신만의 자유로운 산중 생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명예퇴직 이후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의 연락이 뜸해지고, 생각지 못한 외면과 배신으로 충격을 받았다는 자연인.
때문에 이후 사람에 대한 실망감으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그는 자연을 도피처로 산중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려진 물건들을 보면,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차마 버릴 수 없었다는 자연인.
때문에 버려진 물건들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레일 달린 식탁이며 버려진 CD로 만든 경보장치, 일회용 접시로 만든 풍향계 등 '연구동' 까지 세우고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는 자연인.


심지어 버려진 쇳덩어리로는 아이디어 운동기구까지 만들어 자연인만의 클럽을 꾸미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갑작스레 찾아온 암흑기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만드는 자연인, 김지훈 씨의 유쾌한 산중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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