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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공감다큐 해바라기 


잠시후 19시 45분부터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공감다큐 해바라기 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프로그램 취지는 원인 불명의 희귀병 또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삶 그리고 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 의료사각지대, 적절한 치료대안을 제시하고자 만든 휴먼 공감 다큐프로그램라고 합니다. 

지난주 강직성 척추염을 앓으면서도 안무가를 꿈꾸는 청년 김태효씨 이야기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는 '너는 내운명, 자신을 잊어가는 아내, 부부에게 찾아온 시련'이라는 제목으로 치매를 앓게 된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 이야기 입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인 만큼  


반평생을 함께 한 부부 

남편 : 나 혼자 살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

함께이기에 행복했던 날들

그러나!

아내 : 내가 누구예요?

자신을 잊어가는 아내

남편 : 치매라고 나는 생각을 .. 확신을 하고 있어요

남편 : 조금 마시라니까

아내 : 어떡하라고 내가 아파서 그렇다는데 ...

그들에게 찾아온 시련!

사는게... 너무 버겁습니다 


- 남편 임정길 (68세)

-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정길씨의 아내 

- 끝나지 않는 시련 

- 아내의 악화된 상태 

- 아버지와 가족 

- 먹기를 거부하는 아내 

- 부부가 향하는 곳은? 

- 아픈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

- 꿀맛 식사 후 정길씨가 장보러 가는 곳은? 

- 정길씨는 아픔을 참아가며 일한다 

- 아내를 위해 모든 걸 다 하는 남편 


진행 : 박소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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