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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결혼식도 드물지 않은 요즘, 동행 <스무살 엄마, 스물두살 아빠> 편에서는 중학교 시절 아기 엄마가 된 20살 희진 씨와 어린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학업 대신 생계 전선에 띄어든 아빠 22살 정록 씨, 그리고 아들 4살 민준이와 다지증을 가지고 태어난 11개월 명선이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학생이던 시절(당시 16살), 교통사고로 실려간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20살 엄마, 희진 씨.
치료를 위해선 아이를 포기해야 했다는 희진 씨는 가족이 그립고 소중한 생명을 포기할 수 없어 출산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를 위해 19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정록 씨.
부모가 되기엔 너무 어린 나이지만,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결심하며 일찍 가정을 꾸리고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 학업도 채 마치지 못한채 엄마, 아빠가 된 부부.
때문에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지만, 경제적 여유를 갖기엔 아직 역부족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낳은 예쁜 딸, 명선.
하지만 기쁨도 잠시, 명선이는 손가락이 하나 더 있는 다지증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돌 전후에 해야 한다는 다지증 수술.
하지만 그 비용이 수백만원에 달하다보니 아직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어린 부부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명선이의 수술을 미룰 수는 없는 상황. 수술 적정 시기가 몇 달도 채 남지 않은 부부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린 부모의 남모를 고민.. 오늘 방송에서는 명선이의 미소를 지켜주고픈 어린 부모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열 여섯 어린 나이에 엄마의 길을 택한 희진씨

행복한 삶이지만 부부의 걱정은 딸 명선이

둘째 명선이의 손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픈 엄마 아빠

아빠는 가족과 딸의 희망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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