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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립영화관 <거짓말> 


원조 꽃미남 배우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드롱' 을 세계적인 스타로 올려놓고, 지난 2000년 다시 한번 리메이크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태양은 가득히' 와 '리플리'. 그리고 이 두 작품의 원작 소설인 '재능있는 리플리' 의 소재가 되었던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최근 신조어로 사용되는 '관심병자', '관심병', '관심중독' 등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는 '뮌하우젠 증후군'

누군가에게 있어 거짓말은 두려움과 긴장을 초래하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거짓말을 통해 행복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영될 독립영화관 < 거짓말 > 은 가난하고 초라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다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을 앓게된 한 여성을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애인이나 동료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물론 자기 스스로를 속여 행복을 느끼는 여자.

하지만 그 거짓말은 곧 비난으로 돌아오고,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데요.

주인공을 리플리로 몰아간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 2015년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작이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이라는 영화 '거짓말', 방송을 통해 리플리를 앓게 된 그녀의 이야기와 그녀 조차 잃어버린 그녀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네요.


거짓말이 일상이 된 한 여자

그녀를 삼켜버린 버거운 현실

태호 :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인데?

아영 : 몰라요. 한번 맞춰볼래요


<거짓말 개략적인 정보> 

- 연출 : 김동명 

- 출연 : 김꽃비, 전신환, 이선희 

- 장르키워드 : 드라마  

- 시간 : 98분

- 개봉 : 2015.10.29 개봉

- 누적 관객수 5,134 명

- 줄거리 : 넌 안 하니? 나만 이러는 거야? 행복하고 싶은 게 나쁜 거야?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영. 멋지게 차려 입고 부동산에 가서 고급 아파트를 구경하고, 값비싼 물건을 진짜 살 것처럼 생색내며 백화점 쇼핑을 한다. 동료들에게 곧 결혼할 부자 남자친구가 있다고 자랑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에게 온 가난하지만 순정적인 남자, 태호. 아영이 태호의 청혼을 받고 고민에 빠지면서 허점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회사 동료들, 가족들은 그녀의 허점을 물고 늘어져 벼랑 끝으로 내몰지만, 오직 태호만은 아영을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과연 아영은 자신이 만든 허영의 감옥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참고> 리플리 증후군 :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 거짓말 > 영화제 수상 및 상영내역  

제16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 (2015)

제6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상영작 (2015)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 BIFF 셀렉션 (2015, 영국)

제64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악센트 온 아시아 (2015, 오스트레일리아)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물결 (2015)

제20회 인디포럼 초청 : 인디포럼 포커스 (2015)

제38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5대륙 (2015, 스웨덴)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_장편 (201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2014)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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