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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메디컬 다큐 7요일 47회 방송소개 ( 메디컬 다큐 7요일 2018년 3월 19일 방송, 다시보기, 나레이션 안재욱 소유진 내레이션, 위치, 전화 )

이번주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당신은 나의 동반자 간세포암종 3기 남편 정길금 아내 현의정 19년전 갑상선 암, 복통, 뼈 폐 전이, 항암치료 효과, 의정씨 길금씨 병원 간세포암종'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역시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화) 23:35

내레이션 : 안재욱, 소유진 


통증도 갈라놓을 수 없는 부부 - 대상포진 

올해 62세인 신인순 씨는 현재 골반 쪽을 비롯해 엉덩이까지, 옷깃만 스쳐도 아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벌써 6년째 가만히 있어도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 속에 살고 있다. 

잠시 앉아있는 것조차 힘든 고통의 원인은 ‘대상포진’. 

6년 전,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수시로 수포는 생겼다 없어짐을 반복하며 신인순 씨를 괴롭힌다.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의 시간이 인순 씨의 평범한 일상은 물론 그녀의 삶의 버팀목이던 가족들도 지치게 만들었는데... 

30년째 이발소를 운영해온 남편은 아내의 아픔을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고통만큼 견디기 힘든 외로움에 삶의 의욕마저 잃어간다는 신인순씨. 

생업과 병 때문에 떨어져 지내는 현실이지만 마음만큼은 함께이고 싶은 부부. 

오랜 세월 갇혀있던 통증의 굴레에서 아내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남편은 힘이 돼줄 수 있을까? 


아내를 걱정시키는 남편들 - 응급실 24시 

인천의 대형 병원,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남자 환자가 실려들어온다. 

아내는 불과 이틀 전에도 병원을 찾아 검진했지만 폐엔 문제가 없었다며 갑자기 닥쳐온 남편의 증상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건강했던 남편은 당장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괴로워하는데... 

검사 결과 남편의 병은 폐에 공기가 파는 기흉. 

폐 속에 들어차 숨쉬는 것을 방해하는 공기를 빼줘야하는 위급한 상황! 

급히 흉부외과 교수가 도착하는데... 

비슷한 시각.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형 병원 응급실에는 잠에서 깨지 않는 남편과 그를 걱정하는 아내가 들어오는데... 

거칠게 흔들어 깨우고 약을 써봐도 깰 생각을 하지 않는 남편.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당황하는데... 남편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는 과연 깊은 잠에서 깨어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환자 옆에서 불안해하는 보호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환자들을 보살피는 의료진과 인생의 고비를 넘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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