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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과 신뢰라고들 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크고 작은 인연을 위해 믿음을 주고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곤 하는데요.
한 집에 사는 가족이, 그리고 부부가 서로를 믿지 못한다면 상대방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달라졌어요 <30년간 서로 외도를 의심하는 부부> 편에서는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아들까지 상처를 입게 되었다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냥이나 되는 금이 사라진 후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다는 아내.
아내는 남편에게 여자가 있고, 사라진 금 2냥으로 그 여자의 빚을 갚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게 냉장고에 그 여자가 가져다준 반찬 그릇과 노후를 위해 준비해 둔 화천 집에 남편 혼자 가 외박하는 일까지.. 모든 것이 외도의 증거라고 생각하는 아내.


그러나.. 억울하다는 남편.
아내가 의심하는 그런 일은 없다는 것.
의심하는 반찬 그릇은 집에서 가져온 것일 뿐이고, 힘들게 일한 결실인 화천 집은 뿌듯한 마음에 자주 간 것 뿐이라고 하는데요.
가정과 일 밖에 모른다는 남편. 오히려 청소 일하는 아내의 통장에 들어온 낯선 돈을 두고,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30년간 서로 외도를 의심하는 부부의 사연을 신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큰 아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의심해 아들은 유전자 검사까지 했다는데요.
부부는 왜 서로를 의심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아들은 어떤 상처를 입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서로를 의심하는 부부의 진실과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 그리고 상처받은 아들을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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