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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父情..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의 그것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뜨겁지는 않지만, 따뜻한 온돌방 같은.. 나를 보호하고 감싸주는 듯한 사랑..
나는 자연인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산다! 자연인 강점수> 편에서는 '아버지' 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돌보기 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자연인, 73살 강점수 님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그맨 이승윤 씨가 만난 온화한 인상의 자연인.
젊은 시절, 목수 였다는 그는 52살이던 1995년 백혈병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남매의 아버지였던 그는 폐 한쪽을 잘라내고도 병원비로 생긴 빚을 자식들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 일을 쉬지 않았고, 결국 심부전증까지 찾아와 심장 충격기를 달고서야 휴식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생사를 넘나드는 길목, 그는 산 속 생활을 선택했고, 황무지를 일궈 스스로 약이 되는 것을 키우고 채취해 먹으며 건강을 되찾았고, 그런 그의 모습에 병원에서조차 기적이라고 했다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혹시 자신의 병이 자식들에게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한다는 자연인. 때문에 산속에서도 가족을 챙기며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자연인. 오늘 방송에서는 자연인의 산 속 생활 이야기와 더불어 아버지로써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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