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7회 주제는 '용감한 아마추어'였습니다. 

그 중에서 스포츠계 악동, 스포츠부 김현회 기자는 '아마추어 기자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로봇 기자 등장, 로봇 기자가 쓴 기사, 기자 자리 위협하는 로봇, 서울대 연구팀, 프로야구 봇, 왓슨, 알파고, 미래에 사라질 직업'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스포츠계 악동, 스포츠부 김현회 기자 <아마추어 기자의 역습> 

8년차, 스포츠 전문 기자.

경력이 1년도 안된 신입기자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다?

신입 기자의 정체는 로봇.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승리를 거두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알파고가 남긴 화두, 미래에 사라질 직업

그럴 때마다 미래에는 기자가 없어질 것이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특히 자리를 위협받는 스포츠부 기자들.

실제,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도 스포츠 기사 쓰는 로봇 등장.

로봇이 작성한 야구 기사

(10.31) 삼성 2:13 두산

유희관을 선발로 앞세운 두산은 31일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장원삼이 나선 삼성을 12:2로 대승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산의 양의지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완벽한 문장력.

우리나라에서 독자 개발한 스포츠 기사 쓰는 로봇

서울대 연구팀이 만든 프로야구 로봇 기자, 프로야구 봇 (robot)


'연패를 기록하며 수렁에 빠졌다' 처럼 자연스럽고 다양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로봇 기자.

프로야구 데이터를 로봇 알고리즘에 적용 시켜 자동으로 기사를 내는 것

심지어 기사의 품질이 좋다


A집단에게는 로봇이 쓴 기사를 보여주고, B집단에게는 사람이 쓴 기사를 보여준 실험.

그 중 '정보가 많다' 는 항목만이 사람이 쓴 기사에 많았고, 나머지 항목은 비슷한 평가를 받은 로봇 기자의 기사.

일반적으로 사람이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로봇 기자의 품질이 높다는 분석.


로봇이 스포츠 기사에 강한 이유?

연예부, 정치부, 사회부 등은 취재가 필요한 경우 이지만, 스포츠 분야는 데이트 위주의 기사가 많기 때문

스포츠 로봇 기자의 장점은 신속성.

경기 종료 시점, 가장 바쁜 스포츠 기자들.

가장 빠른 기사만 포털 사이트 메인 장식.

그 만큼 신속성에 중요한 스포츠 기사.

속도 대결에서 월등한 로봇 기자.

멀지 않아 로봇 기자 전성시대가 올것이라는 예상


사회부 장용진 기자 : 작년부터 시험 가동 하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사를 쓰고 있는 증권부 소속 로봇 기자.

오후 3시 증시 마감, 5분 만에 기사 작성하는 로봇 기자.

사람이 쓰기에는 5분이란 짧은 시간. 

로봇 기자는 5분 만에 몇 개의 종목이 올랐고, 가장 특이한 종목은 뭐다 등 디테일한 분석도 가능.

문장도 매우 깔끔하다고.


의학부 신재원 기자 : 기자 뿐만 아니라 미국에는 이미 IBM 인공지능 로봇 '왓슨' 을 도입해 의사 보조 역할로 활용.

일종의 레지던트 역할 수행.


사회부 장용진 기자 : 의료계 뿐만 아니라 법조계에도 사용되고 있는 '왓슨'. 판례 법률 검색 등을 통해 변호사의 변론 도움.

기사 쓰는 알파고 등장

# 로봇 기자 등장, 로봇 기자가 쓴 기사, 기자 자리 위협하는 로봇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