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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요즘 뉴스를 보면,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낯설었던 단어 '연인간 폭력', '데이트 폭력' 혹은 '이별 범죄' 등 단어들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폭행' 으로 멍이 들거나 다치기도 하고, SNS,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테러, 동영상 유포 혹은 가족 등을 무기로 '협박' 을 일삼는가 하면, 스토킹, 성폭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심지어 염산 테러, 납치, 살인, 암매장 등 강력사건으로 나타나 보도 되기도 하는데요.
지난 한 해, 발생한 데이트 폭력 건수만해도 무려 7천건이 넘었다고 하니.. 신고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다면 그야말로 데이트 폭력의 수위는 이미 위험선을 넘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전, 지난 해 이슈가 되었던 지방 한 '의학전문대학원 데이트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가 녹음한 녹음 파일을 들으며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었는데요.
아주 짧은 순간의 소리만 들었을 뿐인데도 어찌나 놀랐는지..
직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아마 평생 그 상처를 잊을 수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CCTV 속 폭행 장면이나 염산 테러 등 장면까지.. 도대체 2016년 지금,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많은 데이트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죽음을 부르는 데이트 - 두 얼굴의 연인> 편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SNS, 인터넷,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등장하는 데이트 폭력 실태에 대해 보도하고, 피해자 인터뷰를 포함한 연인간 폭력이 강력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3월 15일 발생한 '경기도 안양 실종 20대 여성 살해 암매장 사건'
가해자인 35살 '남자친구 이씨' 는 22살 여자친구가 헤어지고 싶어하자, 자신이 '간암 말기' 라며, 여자친구를 가둬 두었고, 결국은 살해, 암매장 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또 지난 3월 29일, 인천에서는 헤어진 20대 남자친구 우 씨가 여자친구 원룸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인천 원룸 오피스텔 인질극'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인질극이 일어나기 전, 남자친구의 폭력을 피해 근처 편의점으로 뛰어들어가 울기까지 했다는 여성 피해자.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7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22살 여대생 선미 씨가 남자친구로 부터 폭행을 당하고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글을 올려, 단시간에 조회수 20만건을 넘기며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미 씨와 인터뷰를 진행한 제작자.
칼로 위협 당하며, 폭행 당한 것은 물론 욕설과 협박 문자 등으로 남자친구에게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제작진에게 연락해 왔다는 선미 씨의 남자 친구.
그는 자신 역시 피해자라며 '각서' 하나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각서' 내용. 도대체 남자친구가 건넨 각서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그가 건넨 각서의 충격적인 내용과 더불어 연인이 보내온 살인 예고, 죽음을 부르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의 실태와 위험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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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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