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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Extreme Surprise에서는 '역사를 기록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 최후의 순간이 담긴 사진, 블랙번, 화산활동 촬영 기자, 사진작가 유품, 카메라 속 사진, 데이빗 존스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Extreme Surprise >> 

Ⅱ. 역사를 기록한 사진

1980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로 손꼽히는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얼마 후 공개된 몇 장의 사진. 사람들은 사진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그것은 화산 폭발 순간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이었다! 한 사진작가의 열정으로 탄생한 위대한 사진, 그 사연은?

->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 최후의 순간이 담긴 사진, 블랙번, 화산활동 촬영 기자, 사진작가 유품, 카메라 속 사진, 데이빗 존스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목숨을 걸고 화산 폭발을 담아낸 사진작가 '위대한 사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집호에 실려 세상에 공개된 로버트의 사진들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로버트 랜스 버그

그런데!

로버트 랜스 버그 가 자신의 목숨과 맞바꾼 결과물

당시 화산과 매우 가까웠던 로버트

폭발 잔여물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

죽어가면서도 필름을 지키려 애씀

로버트의 노력 덕분에 123년만의 화산 폭발 현장이 사진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


미국 워싱턴주 남부 캐스케이드 산맥 활화산, 세인트 헬렌스 화산.

1980년 3월 20일. 대폭발의 징후인 규모 4.1 의 지진 발생, 주민 대피령, 스피릿 호수 산장에 살고 있는 84세 트루먼 씨의 퇴거 거부.

1980년 3월 27일부터 약 한달간 연속적인 소규모 폭발과 진동 발생 

1980년 5월 18일 오전 8시 32분 경. 미국지질학회 화산전문가 데이빗 존스턴 (David Johnston) 무선 통신, 대폭발로 산꼭대기가 통째 날아가 버린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화산폭발 이후 4일 후 발견된 '화산재' 에 파묻힌 사진기자로버트 랜스 버그의 자동차 

운전석에 앉은 채 발견된 사진기자, 로버트 랜스 버그 씨의 시신 옆에서 발견된 카메라.

폭발 17일 후, 화산재 속에서 발견된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
카메라 필름 보관을 위해 배낭 속에 카메라를 넣고 그 위에 누운채 발견.

화산 폭발 순간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 

세인트 헬렌스 화산활동을 취재하던 기자의 목숨을 건 직업정신.

당시 화산 폭발로 대피령을 무시하고 퇴거를 거부하던 트루먼 씨를 비롯해 마지막까지 연락을 취하던 화산 전문가 데이빗 존스턴 등 57명 희생한 자연재해. 

로버트 랜스버그, 블랙번 등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각지에서 화산활동 촬영 온 기자들과 사진작가들의 참변.

이들의 유품에서 발견된 카메라의 필름을 현상한 결과, 최후의 순간을 기록한 광경들이 담겨있었다는 것.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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