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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늘 그랬지만, 최근들어 더욱 정부발표 물가지수 보다 무거워진 장바구니 물가지수.
한창 봄·여름 채소들이 저렴하게 출시되어야 할 요즘 양파, 감자, 마늘 등 밥상 위 단골 채소들의 가격이 작년에 비해 적게는 2~3배 훨씬 더 뛰었기 때문인데요.
2015년 6월 21일 MBC 시사매거진 2580 <물 좀 주세요> 편에서는 채소값 상승의 원인이라는 날씨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42년 만에 찾아왔다는 대가뭄.
소양호가 바닥을 드러내고 물이 없어 파종 조차 하지 못해 채소 값이 치솟는 것을 보면, 엘리뇨 등 기후 변화 영향이 이제 현실이 된 듯 한데요.
그렇다고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수도 없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42년 만에 찾아온 대가뭄에 대처할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일지 찾아본다고 합니다.


요즘 일기예보는 단순히 비가 내리거나 내리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미세먼지 등 공기의 질적 수준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는 정작 내 집앞 공장에서 배출하는 발암물질, 생식독성 등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현실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악취도 기업 비밀?> 편에서 소개될 이번 이야기는 기업이 '기업 비밀' 이라는 명분만 내세우면, 동네를 뒤덮은 악취의 유해성분 조차도 주민들이 알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는데요.
더욱 심각한 것은 정부도 딱히 공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유해한 냄새를 맡고 있는지 알 수 없다니!
오늘 방송에서는 악취 조차도 '기업 비밀'을 내세우면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현실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15살 소녀의 '귀향'> 편에서는 무려 13년 만에 완성된 독립영화 '귀향' 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위안부의 아픔'을 다룬 조정래 감독의 독립 영화 '귀향'은 <납치 되듯 끌려가 '목단강 위안소' 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던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로 일본이 전쟁 막바지 행했다는 소각명령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의 경험과 현실>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무일푼에서 시작했지만 국민 모금과 기부를 통해 5억 원 가까운 영화 제작비가 마련되고, 강하나, 손숙, 최리, 정무성 등 15살 재일교포 소녀부터 유명 연극인 등 모든 배우들은 출연료 없이 출연하는 등
오늘 방송에서는 '영화 귀향' 을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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