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527회, 노로 바이러스 감염 위험, 식중독 위험,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내 아이의 사생활, 외국인 근로자 재해, 배승민, 잭슨, 마지막회, 종영, 폐지, 최종회

출처 : KBS2 위기탈출 넘버원

2016년 4월 11일, 생활 속 위험, 안전 사고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소개하던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이 그 마지막회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5년 7월 9일 시작해 총 527부작으로 막을 내리는 위기탈출 넘버원.
국내 프로그램 중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몇 되지 않는 예능 정보 프로그램이라 전 개인적으로 폐지 소식이 매우 안타까운데요.
얼마전 새롭게 바뀐 포맷이.. 그닥~ 싶더니만..;;
여하튼!
11년 만에 폐지 소식이 전해진 위기탈출 넘버원.
그 마지막회인 오늘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안전 시트콤 <위험한 가족 - 음식도 두드려보고 먹어야하는 까닭은?> 편을 통해 '노로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 GOT7' 잭슨, 신동우, 이세진, 이현정 씨와 함께하는 위험한 가족.
잭슨을 위해 형 이세진 씨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었고, 가족 모두가 식중독 위기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위험한 가족 모두가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까닭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내 아이의 사생활 - 집단 따돌림> 편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와 함께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는 아이들 사이 은밀한 집단 따돌림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실제 출연한 많은 아이들이 '따돌림' 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상황.
이유 없는 아이들의 행동, 엄마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비밀.
오늘 방송에서는 잘난 척하고, 친구를 무시하는 아이, 선생님께 고자질 잘 하는 아이, 어벙해 보이는 아이, 내숭 떠는 아이 중 따돌림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은 누구인지?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는 아이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산업안전 - 외국인 근로자 재해> 편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은우 씨와 이상훈 씨가 함께 하는 '태양의 후회', 외국인 근로자 재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아쉬움 가득한 위기탈출 넘버원 마지막 방송. 김종국, 박준규, 이상훈, 유재환, 신동우, 배승민 교수와 함께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