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어떤 관계든 사람 사이 가장 중요한 것이 다름아닌 믿음, 신뢰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믿음과 신뢰가 중요한 부부사이.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건 서로에 대해 비밀을 가지게 되거나 의심이 시작되면 그 갈등은 끝없이 이어지기 마련인데요.
EBS 달라졌어요 <아내의 의심을 부르는 남편> 편에서는 '외도 의심' 으로 인해 불신과 갈등을 겪고 있는 63살 남편 전용복, 62살 아내 박은순 부부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년 전부터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아내, 박은순 씨.
하지만 아내의 집요한 감시에도 남편 전용복 씨는 의심을 풀어주기보다 회피로 일관해 부부의 불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33년 전, 연애 기간 없이 한달 만에 결혼했다는 부부.
하지만 결혼 직후 생계를 위해 남편은 집을 떠나 일해야 했고, 아내는 신혼 1년을 시댁에서 지내야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남편이 돌아온 후에도 시어머니의 이간질로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부부.
때문에 아내는 순탄치 않았던 33년의 결혼 생활, 부부의 갈등 원인으로 시어머니를 탓하고, 반면 남편은 장남이면서도 노모를 모시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의심이 황당하다는 남편.
때문에 부정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지만 아내의 의심이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마음에도 없는 시인을 하거나 입을 닫아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도 의심이 부부갈등의 본질이 아니라는 전문가의 조언.
전문가는 부부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더 깊은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는데요.
그렇다면 부부 갈등의 진짜 원인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는 반목과 갈등의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부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달라지는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