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오전엔 되게 멋있고 오후엔 겁나 멋있는 남자 송중기 앓이 태후 신드롬 유시진 대위 현실판 명대사 얼굴 성장 역사 아버지 세차장 미담 위험한 사생활 용감한 기자들 158회
애니 2016. 4. 14. 09:06
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송중기 미담 시리즈'가 생겼을 정도로 훈훈한 외모 못지 않게 훈훈한 심성을 가졌기로 유명한 송중기 씨.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후' 속 유시진 대위로 시작된 '태후 신드롬', '송중기 앓이' 는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송중기 신드롬' 을 일으키며, 명실상부 '송중기 전성시대' 임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용감한 기자들 158회 <위험한 사생활> 편에서는 아침에도 멋지고, 점심에도 계속 멋있으며, 저녁에도 쭉~ 멋질 예정인 송중기 씨에 대해 용감한 기자들 안방마님, 연예부 남혜연 기자의 용감한 토크 <오전엔 되게 멋있고, 오후엔 겁나 멋있는 남자> 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여심저격 명대사 <여심 흔드는 송중기표 명대사>
"화났어요? 사과할까요? 아님 고백할까요?"
"헤프게 굴지 말고 강선생은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
"다치지 마십시요.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요. 알겠습니까?"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저격하는 명대사로 송중기 앓이 중인 사람들.
아무래도 당분간 송준기 앓이는 계속~ 될 것 같은데요.
명대사의 완성은 역시 얼굴!!
남혜연 기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의 멋진 모습보다 더욱 멋진 남자, 현실 속 '리얼 사람 송중기', '인간 송중기' 씨의 치명적인 사생활 <오전엔 되게 멋있고, 오후엔 겁나 멋진 남자> 이야기를 공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대륙의 여심까지 뒤흔들어놓은 송중기 씨.
송중기의 매력 포인트는 꽃미남 외모와 함께 '탁월한 연기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잘 생긴 외모로 데뷔 전부터 '성균관대 얼짱, 엄친아' 로 명성을 떨치던 그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작품은 군 입대 전 출연했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이하, 뿌나) 라고 합니다.
당시, 이미 주연급 배우였던 송중기.
그런 그가 배우 한석규 씨가 맡은 '세종대왕' 아역으로 단 4회 분량의 조연을 맡은 것은 의외의 선택이었는데요.
소속사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만류 했음에도 '지금 아니면 해 볼 수 없는 역할이자 한석규 선배님께 배울 수 있는기회' 라며 출연을 강행했다는 송중기 씨.
결국 그의 탁월한 선택으로 그 후 송중기 씨는 연기력까지 갖춘 꽃미남 '연기파' 배우로 급부상하게 되었는데요.
보도내용 : '뿌리 깊은 나무' 송중기, 고뇌하는 젊은 세종의 모습 '완벽 재연'
군 제대 후 선택한 첫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 대상이 되면서 인터넷에서 '1분 만에 보는 송중기 역사' 라는 그의 아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장과정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라만 봐도 흐뭇한 성장 동영상!
그리고 또 다른 그에 관한 화제는 다름아닌 '송중기 세차장' 이라고 하는데요.
송중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대전의 한 세차장.
지금은 성지순례 필수 코스로 '송준기 아버님 세차장' 이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미담 주인공이 된 지금의 송중기 씨를 만든 사람이 다름아닌 그의 아버지라고 하는데요.
이미 이전부터 가정 교육 잘 받은 연예인으로 거론되던 그.
수입이 적었던 데뷔 초, 팬미팅을 준비하는 소속사에서는 예산 부족에 시달렸었다고 합니다.
그때, 아들 몰래 회사를 찾아온 송중기 씨의 아버지.
소속사 사람들에게 아들을 위해 팬 미팅을 열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인사 드리고, 팬미팅에 보태달라며 작은 봉투를 내밀었다고 하네요.
물론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소속사에 감동을 준 아버지.
작년, 군 제대 당시에도 부모님이 직접 나서서 팬들에게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팬들을 위해 도시락 선물을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Q.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전부터 이미 톱스타였던 송중기, 언제부터 유명해진 걸까?
A.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당시 비중 있던 역할이 아니었던 송중기 씨.
때문에 드라마 시작 전까지 주연급 배우였던 박유천, 유아인, 박민영 등 다른 배우들이 주목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시작되자 '꽃도령 캐릭터' 로 관심 집중되며 서서히 인기가 올랐고,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신드롬'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늑대소년' 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한 그.
그러나..
여기까지도 톱스타라고 하기엔 부족.
역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 송중기 '인생작' 이자, '소년에서 남자가 된 작품' 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Q. 데뷔 때는 어땠을까?
A.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등 내노라하는 톱스타들이 속한 대형기획사에 속해 있어서, 데뷔 초 화려하게 시작했던 송중기.
대형기획사에서 나온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으며 데뷔 했지만, 다른 톱스타들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라 과연 얼마나 뜰 수 있을까 소속사 역시 반신반의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CF 몸값이 눈 뜨고 일어나면 1억원씩 오른다?' 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는 송중기 씨.
때문에 김정민 씨가 아는 라디오 PD 등 그를 잡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0년, 뷰티 관련 책 '피부미남 프로젝트' 출간 했었던 그. 출판사 사장님도 재계약 못한 것을 후회하시는 중이라고 합니다.
Q. 외모와 연기력을 넘어 뇌까지 섹시한 남자?
A. S대, '성균관대 얼짱', '성균관대 엄친아' 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유명 했던 그.
군대 시절, 휴가만 나오면 매니저에게 어마무시한 책 리스트를 전달해 매니저가 책 구매 후 군대로 배송 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군대에서 2년간 읽은 책이 무려 300여권!
제대할 때, 300여권의 책 모두 부대에 기증 했다고 합니다.
Q. 송중기 때문에 설레는 여성들. 현실에서 유 대위님 같은 군인은 없는 걸까?
A. 군사전문 양낙규 기자 : 유 대위님 때문에 시달리는 사람이 다름아닌 군사 전문 기자.
주변 지인들이 송중기 닮은 군을 소개시켜 달라고 성화라는 것.
물론 멋있는 군인은 많지만, 60만 군인 중 송중기 닮은 군인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헬기 타고 이동하는 유대위.
하지만 현실에서는 유대위 계급으로는 헬기 이동 불가.
적어도 장군 정도는 돼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 전, 국방부에서 내린 지침. '다. 나. 까' 말투 제한.. 군 문화를 부드럽게 바꾸기 위해 이제 '다, 나, 까' 말투는 그만쓰자라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때아닌 '다나까 말투 열풍' 이 불어, 국방부를 당황 시켰다고 합니다.
드라마 때문에 막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막을 수도 없어 난감해 한다는 국방부..;
Q. 송송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의 진구, 김지원. 구원 커플.
A. 실제로는 띠동갑, 구원 커플.
때문에 오히려 연기하기 더 편하고,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따로 술자리를 가져도 의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해외 현지 촬영 당시 아빠가 된 진구.
아기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하네요.
보도내용 : 진구, 아기 아빠 됐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해"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올인' 에서 아역 배우로 인기몰이한 진구.
그 작품으로 인해 주로 남성적인 역할만 맡다 이번 드라마 '태후' 를 통해 달달한 멜로 연기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보통 이렇게 큰 인기를 끈 작품 후 다른 작품을 선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배우들.
남혜연 기자가 '영화로 차기작을 선택한 송중기 씨, 새로운 드라마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부탁하네요.ㅎ
#송중기 사생활, 송중기 부모님, 유시진 대위 현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