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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8회 주제는 '위험한 사생활'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군사전문 양낙규 기자는 '공익의 위험한 밤마실'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공익의 성적취향, 여장이 취미인 공익, 위험한 이중생활, 여장의 대가, 사회복무요원, 가명, 가성, 쌍방 폭행 고소'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군사전문 양낙규 기자 <공익의 위험한 밤마실> 

공익의 위험한 이중생활

1남 3녀 중 막내인 김 씨.

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졌지만, 감추고 살았다고.

그런데!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들통 난 성적 취향.

결국 왕따까지 당하게 된 김 씨.

힘든 고교시절을 보내고, 졸업 후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군생활을 하게 된 김씨.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타지로 입대, 취업, 대학입학 등으로 동네를 떠나자 자신감 상승

자신이 하고 싶었던 여장 시도.

시청 퇴근 후 누나 방에서 몰래 화장품을 훔쳐 화장을 하고, 누나 옷과 구두를 신고 시내로 나간 김씨.

그런데 김씨를 의심하는 시선이 없자 또 다른 호기심이 생긴 김씨.

'여장을 하고 남자를 유혹할 수 있을까?' 호기심 

여장을 하고 시내 괜찮은 바에 들어가 가명, 가성 사용. 

그러던 중 한 남성이 접근, 바에서 만난 남성은 같은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청 이과장.

이전부터 이과장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김씨.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된 두사람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과장은 한잔 더 마시자며 나갔고, 급기야 건물 뒤에서 입맞춤까지 한 두 사람.

이과장에게 반한 김씨, 이후 이과장만 보면 가슴이 설레이게 되고, 밤마다 여장을 하고 바를 찾게된 김씨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안 나타나는 이과장.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나타난 이과장

여장한 김씨는 이과장에게 고백을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고, 떨리는 마음에 술을 많이 마신 김씨.

이과장에게 좋아한다고 고백.

그런데.. 큰 실수를 하고만 김씨.

지금까지 가성을 써 왔는데.. 이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신데다 긴장까지 하며 본래 목소리를 낸 것

본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김씨를 밀친 이과장

쇼파로 넘어지며 가발이 벗겨진 김씨

김씨를 알아보고 너무 화가 나 김씨를 폭행한 이과장. 

당황한 김씨는 병으로 이과장을 가격

결국 두 사람은 쌍방 폭행으로 고소 고발 

이과장은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추가 고소

현재 재판 중인 상황

현재 쌍방 고소 상황은?

김씨가 강압적으로 입맞춤 했다고 주장하는 이과장.

이과장도 자신의 여장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김씨

집안 대대로 장교집안인 김씨. 

부모의 충격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할아버지는 6.25 참전용사, 아버지는 육군 소령 제대. 

현재 김씨는 퇴근 후 집에서만 칩거. 

#공익의 성적취향, 여장이 취미인 공익, 여장의 대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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