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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26회 '쪽지문과 립스틱 - 살인의 증거인가, 우연의 흔적인가' 방송 소개 ( 장할머니, 그것이 알고싶다 2018년 6월 2일 방송, 다시보기, 김상중, 어디, 정체, 실체, 범인 )

지난 방송 '사라진 유골, 가려진 진실 - 故염호석 시신탈취 미스터리'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인 이야기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역시 벌써부터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강릉 노파 살인사건, 쪽지문 용의자 정씨, 13년 미제사건, 범인 면식범 원한 비면식범 강도 그알 쪽지문과 립스틱 살인의 증거인가 우연의 흔적인가' 등이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역시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토) 23:10

진행 : 김상중


2005년 강릉 구정면


그것이알고싶다 1126회 쪽지문과 립스틱 - 살인의 증거인가, 우연의 흔적인가


2005년 5월, 강릉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 할머니. 

12년 간 미제로 남아있던 이 사건은, 지난해 범행 도구로 쓰였던 테이프 안쪽의 심지에서 발견된 쪽지문으로 용의자 정 씨를 검거했다. 

장기미제사건을 해결했다는 기대감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1심 재판 결과는 무죄.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일한 증거, 테이프 지관에 찍힌 쪽지문. 

하지만 이 또한 1심에서 살인의 결정적 증거로 채택되지 못했다. 

12년 만에 용의자로 검거된 정 씨는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정말 사건과 관련 있는 걸까, 아니면 누명을 쓴 억울한 피해자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어렵게 정 씨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가 묘한 말을 남겼다. 

본인 외에도 다른 용의자가 있을 거라는 것.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 현장이 말하는 그날의 진실

범인이 사건 현장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은 탓에 수사는 더디게 진행되었고, 결국 13년간 미제사건으로 잠들게 되었다. 

제작진은 원점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나온 단서들을 통해 그날의 진실을 추적해보았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프로파일링을 통해 분석해본 범인은 어떠한 윤곽을 드러낼까? 과연 면식범의 원한일까, 비면식범의 강도일까? 

그리고 유일한 흔적이 발견되었던 테이프의 정보를 토대로 그 출처를 추적했다. 

쪽지문 테이프는 왜, 어떻게 범행 현장에 있었던 걸까? 

또한 혹시 쪽지문 외에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은 없는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장 할머니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1차 결박한 뒤, 전깃줄로 2차 결박했던 범인. 

제작진은 이 전깃줄 매듭에 주목해보기로 했다. 

이 매듭법은 과연 범인을 지목하고 있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이번 주 토요일(6월 2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3년간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수사결과로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강릉 노파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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