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사회 갈등 비용, 독일 미디어 끝장 토론, 갈등관리 트렌드, 이탈리아 노사갈등, 계층갈등, 국가 갈등 관리 능력 역량, 합의의 기술, 이재열

출처: KBS1 명견만리

가정은 물론 친구들 사이, 직장 동료들은 물론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사회까지.
'갈등' 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름아닌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합의'를 통한 사회질서 확립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고, 그로인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OECD 국가 중 '갈등관리' 역량 최하위라는 대한민국.
이로 인한 갈등 비용만해도 무려 1인당 GDP 27% 를 지출하고 있다는데요.
명견만리 <합의의 기술> 편에서는 프리젠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와 함께 독일, 이탈리아 등 사례를 통해 나라의 운명을 바꾼 '합의의 기술' 을 알아보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든 '갈등관리' 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특히 이재열 교수는 '갈등은 곧 돈이다' 라며, 갈등관리 실패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갈등관리 실패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사회의 사례와 투명하고 연속성 있는 '합의의 기술' 을 통해 갈등을 사회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독일의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갈등 관리 실태와 합의의 기술을 모색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갈등관리 트렌드'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