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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요즘 인기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이죠?
저 역시 종종 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부담없고,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 3명의 케미가 꽤 재미나더라구요.
물론 무엇보다 시골 구석구석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뵙는 것도 즐겁구요.
'만물트럭', 이름 그대로 만가지 물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트럭.
문만 열고 나가면 편의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 많은 상점이 있는 도시와는 달리 변변한 상점 하나 찾기 어려운 시골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만물트럭은 단지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정'을 전해주고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것이 더욱 보기 좋았는데요.
뉴스토리 <섬이 기다린다 - 권 씨의 만물 트럭> 편에서는 19년째, 섬을 돌며 섬마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만물트럭 장수 60살 권병도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자녀들을 모두 뭍으로 보내고, 어르신들만 남은 작은 섬마을.
권병도 씨의 만물트럭에는 섬에서 구하기 어려운 채소 등 300여가지 물건을 싣고 섬을 돌아다니신다고 하는데요.
125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섬, 승봉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말동무가 되어주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안 소일거리까지 돕는 만물트럭 장수, 권병도 씨가 찾는 날이면 섬을 새로운 활기를 찾는다고 합니다.
오가는 거리가 만만치 않다보니 큰 이윤도 남지 않는다는 '섬 방문판매'. 적지 않은 나이에 힘들기도 하련만 그는 만물트럭을 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만물트럭이 전해주는 섬 마을의 활기와 섬마을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만물트럭 장수 권병도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도로 위의 분노.. - 그들은 왜 폭주하는가?> 편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운전대만 잡으면 '분노 조절 장애' 를 겪는 사람들.
'로드레이지', '도로 위 난폭자', '도로 위 헐크' ..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 생기는 보복운전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위험해 처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해자 역시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지난 3월 발생한 김제 4중 추돌 사고.
'순간의 화' 를 참지 못한 2명의 운전자로 인해 일어난 사고에 덤프트럭 기사, 윤황호 씨는 현재 실명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는데요.
과실 0% 사고로 인해 평생의 고통을 짊어지어야 하는 피해자.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도로 위 보복운전 실태와 보복운전 예방을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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