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들다, 근위축증, 황거, 시한부 인생 선고,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황샤오융, 21번째 생일, 왕펑, 죽은 아들 대역, 아름다운 거짓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0회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3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0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기적을 만들다'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근위축증, 황거, 시한부 인생 선고,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황사오융, 21번째 생일, 왕펑, 죽은 아들 대역, 아름다운 거짓말, '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기적을 만들다

손자의 병이 낫기를 기도한 할머니, 그 후 만들어진 기적과 같은 이야기! 

-> 근위축증, 황거, 시한부 인생 선고,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황사오융, 21번째 생일, 왕펑, 죽은 아들 대역, 아름다운 거짓말, 어머니를 위한 아들의 거짓말 

중국 후난성 창사시,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황샤오융 가족.

특히 할머니는 손자, '황거' 를 무척 아꼈는데..

1998년 어느날, '근위축증' 진단을 받은 손주 황거.

18살을 넘기기 힘들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황거.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황거.

황거가 18살이 되는 2006년, 죽음을 앞둔 황거는 더 늦기 전에 여행 갈 것을 소원한다.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 황거.

마지막일지 모를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무려 1만 3천 km를 달리며 전국을 누비고, 우연한 계기로 황거 부자의 이야기가 전해 지며, 화제의 주인공이 된 황샤오융, 황거.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황거.

2009년, 21번째 생일을 맞이한 황거.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에 의해 치료 받게 된 황거.

2016년, 시력을 잃게 된 할머니. 

시력을 잃기 전에 손자, 황거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원. 

황샤오융은 어머니를 위해 미국에 있는 황거를 부른다.

그러나! 

황거라 불린 남자는 진짜 황거가 아니었다.

7년 전인 2009년, 21번째 생일을 치른 황거는 갑자기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지만 차마 어머니에게 황거의 죽음을 알릴 수 없었던 아버지, 황샤오융. 

황거가 치료차 미국에 갔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

황샤오융은 죽은 황거를 대신할만한 물색했고, 외모와 목소리가 비슷한 '왕펑' 을 죽은 황거 대역으로 구했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