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2015년 6월 23일 이웃집 찰스 <이방인 학교>는 새로운 신입생을 맞는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될 입학생들은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으로 온 프랑스 꽃청춘 5인방 <라파엘, 장로랑, 알렉스, 토마스, 마가리> 와 한국인 남자와 결혼해 정착한 결혼생활 15년차 일본인 주부, 하루나 씨.
프랑스와 일본에서 온 이들은 한국에서 낯선 직업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이방인 학교 새내기들의 여름은 얼마나 열정적일지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으로 온 프랑스 청년 5인방.
이태원에서 베이커리 사업을 준비하는 그들은 평균 나이 25세, 그야말로 꽃청춘들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한 주인공이라는 대표, 라파엘.
죽마고우인 장로랑과 전문 파티시에 알렉스, 토마스, 그리고 홍보 담당을 맡은 홍일점 마가리 와 함께 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꽃청춘 5인방의 서울 창업기>
성공이라는 꿈을 안고 멀고 낯선 한국땅까지 온 이들.
하지만 현실은 자장면 한 그릇 시키는 것부터 장보는 것까지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난관이라고 하는데요.
낯선 언어와 낯선 문화.
패기 하나로 똘똘 뭉친 그들의 코리안 라이프는 그리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프랑스와다른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국의 동네 빵집부터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시식과 분석을 거듭한 라파엘.
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시식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프랑스판 꽃보다 남자, 프랑스 F4가 구워주는 케이크 시식회.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을 한국인 반, 외국인 반으로 구성된 20명의 시식 평가단들이 시식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쏟아지는 혹평들.
마카롱은 그야말로 처참한 점수를 받고, 바나나 케이크는 한국인 동업자의 눈길조차 사로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처참한 결과에 한국인 동업자도 폭발하고, 의욕충만했던 프랑스 청년들도 풀 죽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베이커리가 오픈 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한국생활 생초보 프랑스 청춘들의 '대한민국 창업 도전기' 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될 또 한 명의 새내기, 일본인 주부 하루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지 15년차라는 일본인 주부.
세 아이의 엄마인 하루나 씨는 제주 해녀를 꿈꾼다고 하는데요.
무려 5: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해녀 학교에 입학 했다는 제주 한수풀해녀학교 8기 신입생, 하루나.
해녀들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렸다는 그녀는 해녀 학교 수업도 모자라 해녀회장님의 소개로 베테랑 해녀들과의 물질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우뭇가사리 채취에 도전한 그녀.
하지만 매번 둥둥 떠오르는 몸 때문에 우뭇가사리 캐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선배들의 독설 반 애정 반 섞인 가르침을 따라 노력해 보지만 역시나 쉽지 않은 제주 해녀.
더구나 같은 한국인들에게도 낯선 외국어처럼 들리는 제주 방언까지.
<해녀를 꿈꾸는 일본인 주부, 하루나> 의 해녀 도전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제주 해녀를 꿈꾸는 하루나 씨의 첫 물질 체험기와 제주 해녀 도전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F4가 운영하는 real 프랑스 디저트 맛집>
상호: 드모아젤 Demoiselle
대표메뉴: 프랑스빵, 프랑스케이크, 프랑스디저트
주소: 주소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다길 1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451-1)
전화: 010-2184-2710
<제주도 해녀학교>
명칭: 한수풀해녀학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623-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07-2)
전화: 064-796-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