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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PD수첩


얼마전 방송을 보니, 요즘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가 다름아닌 '연예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 받는다는 '아이돌'.
사실 TV만 켜면, 가요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심지어 드라마, 영화에서까지 '아이돌' 없는 프로그램은 찾아보기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아이돌로 성공해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으면 연기자 혹은 예능인이 되어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시스템.
더구나 방송에서는 인기만 얻으면 하루아침에 수백억씩 번다니 이만한 직업도 없어 보이는데요.
때문에 대형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것조차 하늘의 별따기라는 상황.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 꿈의 직업 '연예인', 그 중에서도 '아이돌' 이 되기 위해 연습생 중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로또 수준이라고 합니다.
PD수첩 <아이돌 전성시대, 연습생의 눈물> 편에서는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 그리고 그들 앞에 놓인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의 명암을 다루고, 기형적으로 발전한 아이돌 산업의 병폐와 연습생들의 실태를 보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방송을 보면, 아이돌들 중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한 사람이라는 가수, 매이다니.
2001년, 11살 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무려 8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는 그녀.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에 그녀는 공황장애 등을 거쳐야 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장애, 우울증 등을 겪는 경우는 물론 심지어 성상납과 스폰서 등 검은 유혹에 빠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자퇴까지 인기 걸 그룹 'AOA' 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산을 받은 경우를 예로들며, 독특한 아이돌 정산 시스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구요.
2011년 데뷔한 40개의 아이돌을 조사했다는 제작진. 이 중 멤버 변동 없이 활동 중인 팀은 불과 5개 팀으로 그 만큼 치열한 세계에 대해 이야기 등 오늘 방송을 통해 막막한 생활, 다가오는 검은 유혹들, 스폰, 스폰서, 그리고 일장춘몽이 된 그들의 꿈 등 아이돌 연습생들의 눈물겨운 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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