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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대 공감   


잠시후 23시 35분에는 EBS1 시대 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사람 8회 '파일럿 대신 목수, 내 뜻대로 안 되는 아들'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지난주 7회 방송 '남편을 묻은 섬 엄마는 그 곁에서 삽니다'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대목장, 정종주, 광현, 태석, 40년 경력의 도편수, 나무 치목, 충북 보은 개량 한옥, 고소공포증'이라고 하네요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오늘 이곳에 그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러는 거에요
자기가 파일럿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예요.
"제 길은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목수를 하고 싶습니다"
파일럿을 포기하고 목숙 되고 싶은 아들.
일반 목수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대목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대목수의 꿈을 위하여 전진하는 그 사람
배짱을 갖고 있으니깐 그 일을 하겠죠? 배짱이 없으면 그 일을 하겠어요?
열정과 신념으로 도전하는 그 사람
아버지의 반대, 그러나 신념이 있는 초보 목수. 그 사람?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파일럿 대신 목수, 내 뜻대로 안 되는 아들

- 아버지 정종주 (62)

-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파일럿을 준비하던 아들

- 어느 날 갑자기 한옥 목수의 꿈을 피력했기 때문

- 파일럿 지원해준 돈만 1억 원

- 종주 씨의 아들 후보 1번 

- 조성 중인 한옥마을 현장에서 숙식하며 일하고 있는 광현 씨

- 40년 경력의 도편수로 부터 일을 배우고 있는 광현 씨

- 나무 치목 (재목을 다듬는 것) 

- 치목된 나무를 재단하기 위해 나무에 먹선을 그리는 기술

- 종주 씨의 아들 후보 2번

- 충북 보은에서 개량 한옥을 짓고 있는 태석 씨

- 고소공포증이 있는 태석 씨

- 한옥 도면을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고 공부하기 위해서 매일 저녁 도서관을 찾는 태석 씨

- 전통한옥에서부터 궁궐, 사찰, 역사적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복원, 재건축까지 할 수 있는 대목장(大木匠)을 꿈꾸고 있는 아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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