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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롱을 스타덤에 올려 놓은 영화 '태양은 가득히 (Purple Noon, 1960)'와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연의 리메이크작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 미국)'를 통해 잘 알려진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하는데요.
아주 사소한 일로 시작된 거짓말이 어느새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은 현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작고 사소한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시 더 큰 거짓말을 하며 점점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주인공.
심지어 주인공은 거짓말의 덫에 빠져 끔찍한 범죄까지 저지르고 마는데요.
대부분 영화처럼 사소한 거짓말로 시작돼 나중에는 현실이 아닌 허구를 진실이라 믿고 행동하는 것을 가리켜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이라고 한답니다.


다시말해,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이란?
현실이 아닌 허구를 진실이라 믿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상습적인 거짓말, 반사회적인 인격장애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1955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의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The Talented Mr. Ripley)에서 유래된 말로 주인공의 이름인 리플리 (Ripley)에서 유래된 명칭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리플리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 '리플리 (Ripley)' 라고 한다는데요.
우리에게는 영화를 통해 더욱 익숙한 단어가 되었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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