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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9회 주제는 '무서운 능력자'였습니다. 

그 중에서 여행전문 신익수 기자는 '비행기에서 만난 부끄러운 SNS 스타'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부끄러운 승객, 패신저 셰이밍, 기내꼴불견, 페이스북, 진상 민폐 승객 사진 SNS, 동의 없는 사진 게재, 초상권 침해, Passenger Shaming'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여행전문 신익수 기자 <비행기에서 만난 부끄러운 SNS 스타>

패신저 셰이밍 (Passenger Shaming) : 부끄러운 승객, 익명으로 승객 행동 제보하는 SNS. 여행객 추태 사진 게재 페이스북 계정


익명의 게시판인 'Passenger Shaming' 에 민폐를 끼친 승객 사진 제보 목적의 SNS 페북 계정.

제보 사진을 모아 운영자가 선택 게시하는 방법.


팔걸이에 발 올리는 진상 승객 사진은 기본

앞 좌석을 발 받침으로 사용 

상의 탈의 장면은 수두룩 

속옷 노출까지 빈번한 상황 

음주도 심각한 민폐 유형 

쩍벌, 손톱 깎기 

민폐 진상 유형도 가지각색


패신저 셰이밍 (Passenger Shaming) 운영자는 민폐 승객에게 누군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 

하지만 사진 주인공은 촬영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한 경우 

때문에 법적 분쟁 야기될 소지 다분. 

또한 엉뚱한 피해자, 선의의 피해자 발생 가능 

마음에 안 드는 외모나 옷차림의 승객을 무분별하게 촬영 하는 등 피해 발생 가능


좁은 기내 좌석, 누구든 예민해지기 마련. 

여유를 가지고, 서로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


Passenger Shaming 페이지 개설 동기?

전직 승무원 출신 운영자.

Passenger Shaming 개설자 : 미국 전직 승무원, 숀 캐설린. 

2013년 개설 후 1년 뒤 퇴사. 

하지만 계속 사진을 게시해 탑승 문화 개선 되길 희망.


개선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까?

객관적인 지표는 없는 상태. 하지만 사진 활영 소리 등에 반응하며 렌즈를 두려워하는 효과 있다고.

조금씩 개선됨을 느끼는 승객들


동의 없이 타인의 사진을 올려도 될까?

동의 없는 사진 게재는 초상권 침해 성립, 항상 주의 필요.


개똥녀, 패륜남 등 공공장소에서 민폐 끼친 사람들 촬영은?

사회부 장용진 기자 : 민폐 시민이어도 문제 될 소지가 있는 사안. 정보통신망법상 명예 훼손. 

다만, 경찰 제보용으로 사용 시 가능.

특히 상당수의 경우, 게재 시 편집으로 인한 내용 왜곡도 분쟁 가능.


신익수 기자의 알찬 여행정보.

여행 필수품이 된 '보조 배터리', 올해부터 리튬 배터리 화물칸 운송 금지.  

때문에 무조건 보조 배터리는 직접 들고, 기내 탑승만 가능.


#민폐 승객, Passenger Shaming, 기내꼴불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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