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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그 어느 곳보다 인맥이 중요하다는 연예계.
그러다보니 방송에서 대놓고 자신이 '꽂아 줬다' 거나 자기를 '꽂아 달라' 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연예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장면들을 보면, 연기력이나 가창력 등 실력보다 '인맥' 이나 '줄' 이 더 큰 능력인 것 같은 연예계.
용감한 기자들 159회 <무서운 능력자> 편에서는 패션 뷰티 전문, 김희영 기자의 용감한 토크 <업계 고수의 특별한 재산> 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예계 마당발이자 톱 클래스 스타일리스트라고 알려진 유명 스타일러스트 A씨.
특히 '연예계 톱스타 인맥' 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스타일리스트 A씨의 말한마디로 움직일 수 있는 스타들이 어마무시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A씨에게 새로운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의뢰한 한 브랜드.
A씨는 마침 자신과 절친인 톱스타 B양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라 선뜻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 디자인을 의뢰한 회사.
그런데!!
A씨가 내 놓은 디자인은 도저히 제품으로 출시하지 못할 만큼 엉망이었다고 하네요.


유명세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실망스러운 디자인.
브랜드 측에서는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해 손해가 여간 큰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이 출시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가난 스타일리스트 A씨.
브랜드 모델로 있는 톱스타 B양에게 재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손을 썼다고 하네요.


B양과의 재계약이 무산된 브랜드.
급하게 새 모델을 찾아 나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A씨와 관련된 스타들이 모두 거절하는 상황.
어쩔 수 없이 A씨와 관련없는 스타를 물색했고, 겨우겨우 새 모델을 찾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타일링을 중요시하는 연예인들에게 있어 스타일리스트는 생각보다 우위의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A씨를 통해서만 협찬 받을 수 있는 고가 브랜다가 꽤 많기 때문에 웬만한 톱스타들도 A씨에게 밉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A씨의 이런 갑질은 연예인들, 특히 톱스타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A씨가 나와달라는 행사에 불참이라도 할 경우, 불똥이 튈까봐 전전긍긍하고 난감해 한다는 스타들.
스타일리스트 A씨.. 그 인맥이 대단한가 보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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