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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3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1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위기의 남자'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이조판서 조병구 음독 자살 사건, 자결, 조선 법도, 안경 착용 금지, 고도근시, 헌종 외삼촌, 조대비 오빠, 풍양 조씨 세도정치, 안동 김씨'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위기의 남자

1845년 조선, 막강한 권세를 손에 쥐었던 한 남자,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연!

-> 이조판서 조병구 음독 자살 사건, 자결, 조선 법도, 안경 착용 금지, 고도근시, 헌종 외삼촌, 조대비 오빠, 풍양 조씨, 세도정치, 안동 김씨


1845년, 조선 24대 왕 '헌종' 의 외삼촌이자 막강권력 조대비의 오빠, 이조판서 '조병구 자살 사건' 발생. 

풍양 조씨 세도정치의 중심인물로 막강한 권세를 누리며, 안동 김씨와 권력 다툼을 벌이던 이조판서, 조병구의 자살.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다름아닌 '안경'


고도근시로 안경을 써야만 일상 생활이 가능했다고 알려진 조병구. 

그러던 어느 날, 안경을 쓴 채 입궐한 그는 헌종에게 안경 쓴 모습을 보였던 것.


조선시대 예법상, 임금 앞에서 안경 착용은 불경.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왕 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높은 지위나 어른 앞에서는 안경을 반드시 벗어야 하는 것이 당시 조선의 법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안경을 착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신하들과 정사를 보는 곳에서는 임금 역시 안경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왕 앞에서 안경 낀 모습을 몇 번이나 보였던 조병구는 다른 신하들에게 규탄 받다가 결국 음독자살 한 것.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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