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121회,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김치양, 고려 최초 섭정, 경종, 성종, 목종, 헌정왕후, 왕욱, 안종욱, 왕태후 황보씨, 대량원군, 가혹한 평가, 2부작

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22시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121회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지난주 '광종, 개혁의 칼을 뽑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왕권 강화, 피의 군주, 쌍기, 공포정치, 문신정권, 노비안검법, 과거제, 관복 제정, 혁신적인 개혁, 광기의 왕, 공신세력 숙청, 준홍, 왕동' 등의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될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역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김치양, 고려 최초 섭정, 경종, 성종, 목종, 헌정왕후, 왕욱, 안종욱, 왕태후 황보씨, 대량원군'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천추태후를 향한 가혹한 평가

그 실체는?

정치적 야욕을 드러내는 천추태후

고려왕실을 뒤흔든 천추태후의 위험한 사랑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천추태후,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 고려 5대 왕 경종

- 왕후 천추태후

- 그녀는 아들, 7대 왕 목종

- 고려 최초 섭정, 정권 장악

- 조선시대 평가, 나라를 망친 음란한 여인

- 왜곡된 여성 정치인

- 승려와 사랑에 빠진 

- 친동생 헌정왕후 역시 경종의 왕후

- 천추태후 17살에 아들 목종을 낳지만 이듬해 경종 승하

- 그녀의 친오빠 성종 (6대)이 왕위 계승

- 고려에 이상한 소문

- 승려 행세를 하는 김치양, 천추궁을 출입, 과부와 정을 통했다

- 과부는 바로 성종의 친동생 천추태후

- 성종, 김치양을 장형과 함께 유배

- 천추태후의 여동생 헌정왕후, 숙부의 아들을 낳다

- 992년, 천추태후와 성종의 숙부인 왕욱(王郁)의 집에 화재

- 이 사건으로 왕욱과 천추태후의 동생 헌정왕후가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 발각

- 성종, 왕욱 역시 유배보냄

- 국가의 기틀을 잡기 위해 유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은 성종

- 아이를 낳다 죽는 헌정왕후

-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이한 왕욱

- 이때 태어난 두 사람의 아이

- 훗날 천추태후의 권력 다툼에 불씨가 되는 대량원군

- 997년, 성종 승하

-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 왕위 계승

- 천추태후, 고려 최초로 섭정

- 정권을 장악한 천추태후

- 유배 간 자신의 연인 김치양 복권시킴

- 마흔 살 되던 해, 김치양의 아들 출산

- 천추태후와 김치양의 아들

- 이후 조카 대량원군을 승려로 만들어 절로 보내고 궁녀를 보내 독살까지 시도한 천추태후

- 고려를 뒤흔든 천추태후와 김치양의 사랑

- 배후, 고려의 미래를 둘러싼 두 세력의 치열한 다툼

- 치정과 정치를 넘나드는 천추태후의 삶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