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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다큐멘터리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도전, 한겨레 학교


'통일은 대박'.
일명 '통일 대박론'이 대통령을 통해 거론되고,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가 북한 투자를 희망하는 발언을 하며 소위 미래학자들이 '5년 내 통일'을 주장하는 등.
최근 한반도 통일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고 희망적으로 전망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많은 전문가들은 몇 년 사이 급속히 늘어난 북한 이탈 주민들에 의해 통일이 더 빨라질 것이라 전망하던데요.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북한 이탈 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어린 나이에 상상치 못할 경험을 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더욱 힘들어한다는데요.
2015년 4월 28일, JTBC에서는 다큐멘터리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도전, 한겨레 학교>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상황과 분단의 현실, 통일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겨레 학교>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해 있는 한겨레학교는 2005년 7월 11일 학교 설립을 인가 받고, 2006년 1월 25일 특성화중고등학교로 지정된 사립중고등학교로 2006년 3월 1일 개교되었다고 하는데요.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해 세워진 곳으로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탈북 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은 제작진들이 한달간 한겨레학교에 상주하며, 학교 안팎의 생활과 학생과 교사들의 일상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정착하기 위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물론 그들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트라우마 등을 공개하고, 이로써 분단의 현실을 되짚어보며 통일에 대한 고민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간접적으로나마 제시한다고 합니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국 단위 방송 최초로 한겨레 학교를 소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북한 사회를 경험하고, 상상치 못할 탈북과정을 겪은 후 남한 사회에 정착하려는 이들이 생각하는 분단의 현실과 통일은 어떤 것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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