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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2015년 6월 26일 EBS 장수의 비밀 <내겐 너무 예쁜 당신> 편에서는 66년을 해로한 장수 부부, 93살 최지선 할아버지와 83살 김양순 할머니, 아들 최대침 부부, 손녀 31살 최미정, 손자 최만수 씨의 <강원도 원주 복숭아 농장 최씨 3대> 의 일상을 공개한다

고 합니다.


마을에서 소문난 잉꼬 부부, 최지선 할아버지와 김양순 할머니.
무뚝뚝한 성격의 할아버지와는 달리 늘 예쁘다, 좋다 등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시는 할머니.
66년을 함께한 장수 부부이지만 요즘도 할아버지의 얼굴만 보면, 할머니는 좋아서 함박웃음이 나오신다고 하는데요.
시장에 가서도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과 할아버지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생각하며 알뜰살뜰히 할아버지를 챙기시는 유쾌한 이야기꾼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와 아들 내외, 손녀와 손자까지 3대가 함께하는 복숭아 농장 최씨네는 낮에는 각자의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도 저녁이면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그날의 일상을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손주들과 함께 생활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으시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주들이 사오는 피자 같은 새로운 음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오늘은 손녀가 사온 셀카봉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셀카봉의 매력에 빠져 웃음바다가 된 복숭아 농장 최씨 3대.
아들 내외와 손자, 손녀들이 함께하는 웃음가득한 일상이 진정한 장수의 비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그런데.
할아버지에게는 동갑내기 마을 친구가 한분 계신다고 합니다.
5분 거리에 사시는 93세 배기갑 할머니.
90년 넘는 세월을 살아오며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낸 후 할아버지는 동갑내기 친구 배기갑 할머니가 큰 위안이 되신다고 하는데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찾아온 동갑네 친구의 방문에 흥이 난 할아버지.
웬만하면 잘 하지 않는 노래 한 곡조 멋지게 뽑으셨다고 합니다.
노래하고 농담도 주고받는 동갑네 친구.
하지만 아내, 양순 할머니는 남편의 여자친구가 반갑지만은 않으신지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흥이 나신 할아버지. 그 날 밤 부부는 괜찮으셨을까요?


아들 대침 씨는 이벤트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마침 대침 씨의 생일을 맞아 열린 동네잔치.
아들 대침씨는 잔치의 이벤트로 '덕담을 하거나 소원 이야기하기'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양순 할머니의 소원!
과연 어떤 소원을 이야기 하셨길래 모두가 놀랐다는 것인지? 그리고 할머니의 소원은 이루어졌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합니다.ㅎ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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