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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예천 시어머니 살인사건을 기억하세요?
지난 달 경북 예천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이혼 후 양육비 문제로 전남편과 갈등을 빚어오다 결국 전 시어머니를 살해하게 된 사건으로, 이 사건 이후 <양육비 갈등>에 대해 재조명 되기도 했었는데요.
4월 28일 SBS 뉴스토리에서는 <양육비 갈등, 살인까지 불렀다> 부제로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지급 실태를 취재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의 통계에 의하면 한부모 가정의 무려 83%가 양육비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은 헤어진 배우자 혹은 친부·모를 대상으로 양육비 청구소송을 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설사 승소한다 하더라도 양육비를 못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남편을 상대로 6년 동안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고 결국 승소까지 했지만, 전남편이 주소를 말소하고 잠적하는 바람에 단 11개월 밖에 양육비를 받을 수 없었던 사례를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혼 가정과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이미 우리사회 곳곳에서 양육비 갈등과 관련된 문제가 불거지고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지난 3월 25일, 정부가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대신 받아주는 '양육비 이행관리원'을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여러가지 한계점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1박 2일을 통해 상근이가 유명세를 타면서 소위 '강아지 공장'이라 불리는 곳에서 '상근이 종'이라 불리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견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한 사설 유기견 보호소에는 상근이 종 번식견으로 이용다 구조된 강아지와 상근이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버려진 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해 키워라>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유행할 만큼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에는 이런 상근이 종 뿐만 아니라 집에서 기르다 버려진 수 많은 종의 강아지들이 보호되고 있는데요.
유행 따라 즉흥적인 기분에 따라 과자 한봉지 사듯 구입해 키우고, 또 귀찮아지거나 싫어지면 그냥 버려지는 생명들.
오늘 방송에서는 <반려의 두 얼굴>이라는 부제로 특히 반려견이 비싼 병원비 때문에 버려지는 현실과 값비싼 동물병원 진료비 실태, 그리고 반려견을 기르려는 사람들이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지지 않으려는 인식 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뉴스토리에서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귀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의 유행과 함께 어부로 살기 위해 어촌으로 향하는 '귀어인'.


특히 많은 귀어인들이 고수익을 내면서 최근 많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인생 2막 - 바다로 간 사람들>을 통해 귀어인들의 삶과 <어촌의 배타성, 마을어장의 공유, 바다 사용권 등>의 문제로 어촌의 신규진입이 어려운 현실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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