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8일 TV동물농장 <신출귀몰, 마트 습격자 냥이> 편에서는 3개월째 괴이한 습격을 당하는 남양주 한 마트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마트가 문을 연 그날부터 매일밤 나타나 소고기, 영광굴비 등 비싼 것만 야금야금 훔쳐가는 괴이한 습격.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은 다름아닌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소고기가 담긴 팩 비닐을 벗기는 것은 물론 멸치 낚시에 생선시식까지 서슴치 않는다는 고양이.
그런데!
마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배를 불리고는 마트 한 가운데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정체는 밝혔지만, 동선 파악이 어려운 녀석.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녀석의 정체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S.O.S 평창동 사슴 구조!> 편에서는 서울 도심 주택가를 활보하는 사슴 구조기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평창동 한 주택가를 누비는 사슴이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야생 꽃사슴은 1970년대 이후 멸종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누군가가 키우던 사슴이라는 것?
더구나 얼마나 헤매고 다녔는지 알 수 없어 건강상태마저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힘도 좋고, 높이 뛰어오르는 습성 탓에 맨손으로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취총도 이겨내는 괴력까지 지녔다고 하는데요.
119 대원부터 동네 주민들까지 모두 힘을 합친 사슴 구조작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군견 '올가',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탄> 편에서는 평생 부대에서만 살아온 군견 '올가'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군견계의 에이스, 올가.
지난 2007년 군에서 태어나 군견으로 자랐다는 올가는 무려 9년이라는 시간동안 정해진 일정과 정해진 식단, 언제 있을지 모를 비상 상황 등 엄격한 규율
속에서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제 9년의 군견 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양도자를 따라, 제주도로 가게 된 올가.
군에서만 살아온 올가가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군견 올가의 새로운 환경 적응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