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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6. 20. 00:48
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의 '항생제' 내성 등에 대한 위험이 부각 되면서 좁은 우리에 갇혀 사육되는 동물들의 실태와 함께 '동물 복지' 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사람과 사람들 36부 < 산골 정육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편에서는 말 그대로 동물 복지가 이뤄지고 있는 산 속 동물 농장, < 경남 산청, 친환경 자연주의 농장 > 최식림, 김순덕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슈퍼마켓을 운영했다는 부부.
입버릇 처럼 '40살 되면 농사지으러 가자' 던 남편 51살, 최식림 씨는 사업 확장을 하려던 찰나 찾아온 위기를 겪으며, 15년 전 경남 산청 산골 마을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산청 사시던 장인 어른의 도움으로 옛집을 수리하고, 조금씩 땅을 사 농장 터를 마련했다는 남편.
직접 터를 닦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갖고 2년 전, 아내도 산골 농장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흑돼지 40마리, 닭 200마리, 고양이와 개 10마리를 방목하며 친환경 농장을 꾸리고 있다는 부부.
인공 수정이 아닌 자연 교배가 이뤄지고, 온종일 자연에서 자유롭게 지내는 부부의 산골 정육점.
좁고 구불거리는 비포장 도로 1km, 그 끝의 산 속 동물 농장, '돼지 아빠' 최식림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자유를 먹고 사는 동물 이야기와 자연을 먹고 사는 부부, 그리고 부부의 두 아들, 최연재, 최연서 형제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최식림, 김순덕 부부, 산속 식육점, 산골 정육점, 상호, 위치, 전화, 정보 >
상호 : 힐링팜 토심원
주소 :
전화 : 010-9324-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