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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4월 28일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태안 법산 마을에서 소문난 효자 상진 씨와 어머니 강정희 씨의 이야기가 방영된다고 합니다.
20년 경력의 낙지잡이 꾼 상진 씨는 잡은 낙지 중 제일 크고 좋은 놈을 골라 어머니께 드리는 효자라고 하는데요.


손재주가 좋아서 그물이 찢어지거나 장비가 고장 나면 마을 사람들이 제일 먼저 만물박사 상진 씨를 찾는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농사철이면 농사지으랴 낙지 잡으랴 동네사람들 도우랴 바쁜 상진 씨.
더구나 답례로 권하는 술 한잔까지 마시다보면, 귀가시간이 자꾸 늦어진다고 하는데요.


어려서부터 속 한번 썩이지 않은 효자지만, 자꾸 늦어지는 아들의 귀가에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더구나 6년 전 서울에서 큰 식당을 하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 온 터라, 어머니는 아들이 하루빨리 재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 재혼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진 씨.
결국, 재혼을 재촉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빚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효자 상진 씨의 봄>을 부재로 상진 씨와 어머니의 이야기가 방영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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