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눈, 하늘의 제왕, 참수리, 멸종위기 종, 6000여 마리, 큰곰, 곱사연어, 청백색 알, 첫 비행, 수리과, 천연기념물 제243-3호, 인간의 자연 잠식, 간섭, 홋카이도, 사할린 섬, 오호츠크
TV 2016. 6. 23. 08:03
잠시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하늘의 제왕, 참수리'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시간 세계의 눈 '지중해의 외딴 섬, 알보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 멸종위기 종, 6000여 마리, 큰곰, 곱사연어, 청백색 알, 첫 비행, 수리과, 천연기념물 제243-3호, 인간의 자연 잠식, 간섭, 홋카이도, 사할린 섬, 오호츠크' 등 이라고 하네요.
평소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관심있으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하늘의 제왕, 참수리
- 수리과
- 천연기념물 제243-3호
-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겨울 동안 생활
- 일본 오호츠크 해안
- 봄에 러시아의 사할린 섬으로 이동, 번식
- 멸종위기 종
- 6000여 마리
- 큰곰, 사할린의 참수리 번식지를 위협
- 참수리 새끼가 덩치는 크지만 아직 날지 못한다는 사실을 간파
- 어미가 없는 때를 골라 새끼를 공격해 잡아먹는 큰콤
- 큰곰이 참수리의 새끼를 노리기 시작한 시점
- 사할린 북부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이 시작된 시점과 일치
- 인간의 자연 잠식과 간섭
- 결국 큰곰을 서식지에서 몰아내 애꿎은 참수리까지 피해를 보게 만들고 있음을 경고
- 참수리가 여름의 번식기간 동안 낳는 알의 수는 고작 한두 개
- 청백색 알
- 주식인 곱사연어가 많지 않은 해에는 두 개의 알이 부화한다 해도, 그 중 하나는 잃기 십상
- 첫 비행을 위한 새끼들의 눈물겨운 노력
- 새끼가 배고픔에 못 이겨 날개를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첫 비행 시기가 다가오면 먹이의 양을 급격하게 줄이는 참수리 어미
- 약 2주에 걸쳐 1킬로그램이나 빠질 정도
- 새끼는 알맞은 바람과 어미의 격려에 힘입어 둥지를 떠나 독립
- 원시의 자연이 아름다운 사할린
- 참수리의 낙원
- 하지만 큰곰의 공격 등 현실은 녹록치가 않은 상황
- 참수리의 개체수를 안정시키고 늘려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