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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수백개의 얼굴을 가진 남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신경외과 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팀의 머리 이식 수술
지난 2005년에는 프랑스, 베르나르 드보셸 (아미앵병원) 박사와 장 미셸 뒤베르나르 (에두아르 에리보 병원) 박사 수술팀에 의해 세계 최초 '안면이식 수술' 이 실시돼 '페이스 오프' 가 현실로 이뤄졌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20회 < 더 페이스 맨, The Face Man > 편에서는 사고로 한쪽 눈을 잃은 여자와 선천적으로 귀가 없는 소녀, 화상으로 얼굴을 잃은 남자에게 새로운 얼굴과 새 인생을 하는 등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 수백개의 얼굴을 가진 남자 >

갑작스런 화재 사건으로 큰 부상, 화상을 입게 된 남자

사고로 얼굴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여러번 수술을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자살 시도까지 한 남자

절망에 빠진 그를 찾아온 남자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아주겠다는 남자, 페이스맨

머리카락, 눈, 코, 입, 수염까지

로버트 배런

기적을 만든 남자, 로버트 배런

CIA 변장 전문가

1969년부터 CIA 요원, 스파이 변장 전문가

하지만 자신이 변장시킨 요원이 체포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괴로워하며,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한 것

당시 의료계는 인체보형물 열풍

인체보형물 학회에서 손상된 신체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1993년, CIA 은퇴 후 인공 보형물 제작자로 새롭게 시작

본래 얼굴과 꼭 닮은 마스크를 제작해 화상 당한 남자에게 제공한 것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없었던 5살 소녀, 매디슨 쇼크

암으로 코를 잃은 여인

911 테러로 손가락을 잃은 남성

사고로 한쪽 눈을 잃은 여성

배런이 만든 '인공 신체 보형물' 로 인해 '기적의 사나이' 라 불렸다


뿐만 아니라 < 고뇌에 찬 남자 > 편에서는 지난 2010년 영국 에서 찍힌 기이한 영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요.
빈방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에 찍힌 믿기 어려운 기이한 현상들
과연 그 현상들은 누가 왜 어떻게 찍은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보여준다고 하네요.

 

< 고뇌에 찬 남자, 더 앵귀시드 맨 >

젊은 시절, 한 할머니로 부터 '악령 씌인 그림' 에 대해 들은 남자.
아무도 없는 방에 '고뇌에 찬 남자' 라는 뜻의 '더 앵귀시드 맨' 이란 그림을 두고, 카메라를 설치한 채 방을 비웠다.

 

그림 주변에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는 동영상

 

작품명 : 고뇌에 찬 남자, 더 앵귀시드 맨 
화가가 자신의 피를 물감에 섞어 그린 그림.
그림을 옆에서 자살한 화가

 

화가가 자신의 피를 섞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옆에서 자살한 사건으로 그림이 살아있다고 느낀 할머니.
그 그림을 구입한 할머니는 그 날 부터 집안에서 이상한 느낌과 소리를 듣게 된다.
그 모든 것이 그림 때문이라고 생각한 할머니.
손자 '션' 은 할머니의 말을 믿지 않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그림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와 할머니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된다.

2013년 5월 18일, 20여명의 심령 현상 연구가
그림을 들고 '칠링엄 성' 을 찾아갔고, 여러 실험을 통해 화가의 영혼이 그림에 존재하고 있다고 확인




또 < 누가 그를 죽였는가 > 편에서는 '영국 역사상 가장 논쟁적 사형' 이라 불리는 'A6 도로 살인 사건' 의 '제임스 핸래티'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요.
'마이클 그렉스텐' 을 살해하고, 사형 당한 범인과 범인으로 인해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피해자 '발레리 스토리' 가 언론과 여론에 의해 오히려 더 큰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영국 전역을 떠들썩 하게 했던 역사상 가장 논쟁적 사형, A6 살인 사건, 발레리 스토리, 제임스 핸래티, 마이클 그렉스텐, 아들 앤서니 그렉스텐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누가 그를 죽였는가' 자세히 보기  
▷▷ http://sulia.tistory.com/10960


뿐만 아니라 < 저주의 시작 > 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블루 다이아몬드, '블루 호프' 와 <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저주 > 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지난 2006년 밝혀진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를 둘러싼 놀라운 진실' 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언빌리버블 스토리 < 엄마의 소식 > 편에서는 두 모녀를 이어준 '집배원'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집배원 아저씨 이야기라고 하니, 얼마 전 있었던 미담 주인공, 경남 하동우체국, 김재돌 집배원 사연이 생각나더라구요.
경남 창원 김영희 씨가 자신의 4살 딸이 물에 빠진 것을 구해주고 사라진 집배원 아저씨를 찾아달라는 글을 부산체신청 홈페이지에 올리며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로 하동우체국, 김재돌 집배원의 훈훈한 미담이었는데요.
제목이 '엄마의 소식' 이니 아마 또다른 이야기가 아닐지 싶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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