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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만삭인 아내를 억지로 술자리에 불러내는 남편의 이야기 < 남편 좀 바꿔주세요! > 가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안녕하세요 281회에서는 3승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미련 곰탱이 남편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난다는 30대 주부.
뭘 해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남편이 심지어 10년간 치통을 참아왔다고 하는데요.
아파도 괜찮다며 병원에 가지 않으니, 그런 남편이 걱정 되는 것은 당연지사.
남편은 왜 그리도 병원에 가지 않는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살빼라는 친정 식구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결혼 7년차 주부.
6살 아이 엄마인 주부는 친정이 세상에서 제일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살 빼라는 잔소리는 기본.
오랜만에 찾아간 친정에서 고작 선식 한잔 마시고 오는 것이 전부라고 하네요.
친정 엄마의 살 빼라는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주부. 왠지 저라도 너무 싫을 것 같네요.


무려 3마리 개 때문에 피곤하다는 30대 헤어 디자이너.
미용실에서 개를 3마리나 키우다보니 미용실이 아주 개판이라고 하는데요.
개똥 치우고 개털 치우는 일까지 한다는 미용실 직원.
심지어 원장님은 손님이 와도 개 산책 시킨다며 나가 버리기 일쑤라고 하네요.


다양한 이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할 오늘의 게스트는 이현우, 장영란, 산이, 레이나. 네 사람은 오늘 신동엽, 컬투, 이영자 씨와 함께 출연자들의 고민 사연을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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