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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자 낭만 고향 11회 '고향에서 어우러지다 – 합천 부례마을' 방송소개 ( 마을 활력소 귀촌인, 가자 낭만 고향 2018년 6월 10일 방송, 다시보기, 방금 그곡, 촬영장소 어디, 맛집 가격 위치 전화, 방송 협찬 )

주내용이 '합천 부례마을, 마늘 풍작 늘 행복한 집 차영희 총무 대나무 돼지고기 수육, 귀곡 산장지기 김기범 민물고기 추어탕, 동촌 마을 95세 백수남 할머니 촬영장소 '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MBC (일) 07:10

진행 : 임하룡


가자 낭만고향 11회 고향에서 어우러지다 – 합천 부례마을 편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는 유서 깊은 사찰 해인사가 있고, 황강을 따라 비경이 펼쳐지는 고장 경상남도 합천군. 

<가자! 낭만고향>에서는 경계를 넘어 어우러져 살아가는 특별한 마을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경남과 경북이 한 마을에? ”  

15가구가 모여 사는 소박한 농촌 부례(扶禮)마을. 

이곳에 별난 사연이 있다 하여 찾아가봤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합천이 아닌 ‘고령 경찰서’ 표지판? 

마중을 나온 이장님에게 들은 황당한 이야기인 즉 “우리 마을에는 고령 사람, 합천 사람 다 있습니다?!” 

알고 보니 마을에 있는 도로를 경계로 한쪽은 경상북도 고령, 또 다른 쪽은 경상남도 합천, 이렇게 한 마을에 두 개의 지역주민이 함께 산단다. 

경남과 경북을 오고가며 밀주 단속을 피하기도 하고,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집은 경남, 비닐하우스는 경북에 두고 두 집 살림을 한다는 할머니 이야기까지 도경계 마을에서만 겪을 수 있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올해도 마늘 풍작! 농사일은 경남, 경북이 함께! ”  

요즘 같은 초여름에는 마늘을 수확하느라 한창 바쁜 시기. 

행정 구역은 나뉘어져 있지만 마을에 바쁜 일이 생기면 경남, 경북 가릴 것 없이 서로를 돕는다는 마을 주민들은 요즘 같은 마늘 수확 철이면 오전 여섯시부터 밭에 나와 일을 하신다. 

마늘이 유명한 단양 출신 임하룡도 마늘 수확에 일손을 도왔는데...

또 더운 땡볕에서 고생하는 할머님들을 위해 이장님과 고향지기가 선사한 특별한 무대도 만나본다. 

"95세 백순남 할머니, 쓰러져가는 흙집을 고치지 않는 이유는?  ”  

부례마을 바로 옆에는 한 마을처럼 살아가는 동촌 마을이 있다. 

10가구가 살아가는 이 마을은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을 정도로 장수 마을이다. 

그 중 마을의 최고령자 95세 백수남 할머님을 만나고 온 임하룡! 

95세라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매일 텃밭에서 마늘을 캐고 장작에 쓸 나무를 직접 구하는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있었다. 

자신의 나이보다 더 오래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흙집에서 사는 할머니는 집을 고쳐준다고 해도 극구 사양하신다는데. 

남편을 여의고 꽤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살아온 할머님은 정든 집과 헤어진다는 게 못내 내키지 않으신단다.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귀촌인들 ”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살아가는 줄 알았던 마을. 

그러나 몇 년 전 마을에 활력소가 되는 귀촌인들이 찾아왔다. 

'늘 행복한 집’ 이라는 팻말과 빨간 대문이 눈에 띄는 차영희 총무의 집! 

음식 솜씨가 뛰어나 ‘부례마을 대장금’으로 불린다는 그녀는 대나무 통 안에 두툼한 돼지고기와 마늘, 양파, 양념 듬뿍 넣고 푹 삶아낸 대나무 돼지고기 수육을 대접한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자칭 ‘귀곡 산장지기’ 김기범 씨 집이다. 

부례마을에서 태어났지만 타지에서 일을 하다 9년 전 다시 고향마을로 돌아왔다는 그. 

고향지기 임하룡을 위해 마을 앞 하천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추어탕을 해주겠다고 나섰는데... 

두 귀촌인이 말하는 부례마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2018년 6월 10일 오전 7시 10분 <가자! 낭만고향>에서 확인하세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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