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사혈, 성폭행 세션, J선가, 위험한 수행, J명상센터 드러나는 실체, 상명하복 조직문화, 부장검사, 인격모독, 진상규명, 김검사의 죽음, 이른둥이, 미숙아, 본인부담 이중고, 997회
TV 2016. 7. 8. 23:30
MBC 시사매거진 2580 997회 방송 소개 (시사매거진2580 예고, 최훈, 왕종명, 공윤선)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유령회사 만드세요, 위험도 책임도 외주화 ' 방송 내용 전부가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방송될 997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김검사의 죽음, J명상센터, 드러나는 실체, 이른둥이를 지켜주세요 ' 이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J선가 수행자 가족 : 거기 다녀오고 나서 달라진 모습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어요. 내가 아는 언니의 모습이 아니어서 ...
2580 방송 이후 쏟아진 피해자들의 충격적인 증언
J선가 수행자 : 이 세상 모든 여자는 창녀파동을 가지고 있다고 ..
기자 : 그걸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 성폭행 세션?
J선가 수행자 : 네
성폭행 세션이라는 J선가의 엽기적인 수행
J선가 수행자 : 성폭행 당하는 것처럼 한 명은 가슴을 주무른다던가 진짜 막 터치를 하는 거예요
관년믕 없애야 한다는 이유로
9시간 동안 묶어 놓기도 ....
강제 삭발 후 이어진 고통스런 사혈
J선가 수행자 : 귀 위니까 소리가 사각사각 살 잘리는 소리가 나요. 너무 아프고 무섭고 ...
사혈부터 성폭행 세션까지
J선가의 위험한 수행
- 김 검사의 죽음
- 최 훈 기자
- 지난 5월 2년차 초임 검사 자살
- 직속상관인 부장검사 : 업무가 과다했던 것 같다
- 가족과 친구들은 부장검사의 잦은 술자리 호출, 폭언과 폭행 등 인격모독에 괴로워했다고 주장
- 김 검사가 친구들에게 보낸 문자 : 부장 검사가 술에 취해 때렸다, 매일 욕을 먹으니 살이 쭉쭉 빠진다
- 김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
- 검찰 특유의 철저한 상명하복 조직문화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
- J명상센터, 드러나는 실체?
- 왕종명 기자
- J선가 명상센터
- 가혹한 수행법과 불법 의료행위
- 수치심을 없앤다는 이유로 여성 수행자에게 성폭행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추행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증언
- 4박5일 수행을 다녀온 뒤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여성
- 1백여 명이던 피해자 모임이 현재 9백여 명으로 늘어나 새로운 형태의 피해를 계속 호소
- 이른둥이를 지켜주세요
- 공윤선 기자
- 매년 3만 명 정도의 임신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의 ‘이른둥이’(미숙아)
- 노산과 쌍둥이 증가
- 이른둥이가 정상으로 자라려면 퇴원 후에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 하지만 각종 재활 비용과 바이러스 예방 주사 비용 등이 모두 본인 부담
- 이른둥이가 늘고 있지만 치료할 병상과 전문 의료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 저출산 시대, 출산과 난임에 대한 대책은 쏟아지고 있지만
- 2, 3년만 잘 치료하면 정상 아이로 똑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현실
편성 : MBC (일)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