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원래, 아내 김송, 아들 강선, 클론, 쿵따리 샤바라, 초련, 하반신 마비, 휠체어 댄스, 시험관 시술, 영화감독, 장애인 인권 문제, 구준엽, 이동우, 아버지 강영호, 휴먼다큐, 183회
TV 2016. 7. 16. 00:43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83회 '강원래 김송 부부의 우리 사랑 선이' 방송 소개 ( 사람이 좋다 재방송, 시청률, 다시보기 )
주내용이 '강원래, 아내 김송, 아들 강선, 클론, 쿵따리 샤바라, 초련, 하반신 마비, 휠체어 댄스, 시험관 시술, 영화감독, 장애인 인권 문제, 구준엽, 이동우, 아버지 강영호' 등 이라고 하네요.
제작진에 의하면 강원래, 아내 김송, 아들 강선 이야기, 그 어느 때보다 인상적이라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고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
쿵따리 샤바라
클론 강원래
클론 멤버 강원래 교통사고로 중태
사고 후 멈춰 버린 그의 시간
강원래 : 그 예쁜 모습을 보니까 제가 달라지는ㄴ 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선물 아들 선이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의 휠체어는 멈추지 않는다
- 강원래 김송 부부의 우리 사랑 선이
- 춤을 출 수 없게 된 최고의 춤꾼
- 현진영과 와와, 박미경의 댄서
- 96년 구준엽과 결성한 클론
- 쿵따리 샤바라
- 단 한 번의 방송으로 1위 후보 직행
- 대만에서 제일 많이 팔린 해외 음반 기록
- 한국 가수 최초의 중국 유료 콘서트 개최
- 클론으로 활동한 5년은 매 순간이 ‘최초, 최고’의 기록
- 야광봉 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초련’으로 대만과 한국을 누비던 삶의 가장 멋진 순간
-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그를 불법 유턴 차량이 들이박았던 사고
-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다시는 두 다리로 춤을 출 수 없는 하반신 마비 판정
- 5년 후 휠체어 댄스
- 그의 인생 2막 이야기
- 가수 이동우 :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희망의 증거가 되어주시고.
- 주변사람들한테 아주 좋은 긍정의 힘을 나눠줄 수 있는
- 그런 멋진 형으로 남아주기를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 내 인생의 선물, 선이와 선이 엄마 김송
- 강원래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이름, 김송
- 까까머리 소년과 단발머리 소녀로 만나 첫 눈에 반했다는 두 사람
- 군대 시절 주고받은 연애편지만 700여 통
- 중학교 소녀의 첫사랑은 10년간의 연애로 이어졌고, 강원래가 클론으로 활동하며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
- 함께 살게 된지 3개월 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그의 곁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았다는 김송
- 단 한 순간도 남편을 포기할 수 없었던 아내
- 아내의 사랑 속에서 더 강한 남자로 태어난 남편.
-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두 사람의 사랑
- 강원래 아버지 강영호 : 우리 아들이랑 결혼을 안 한다고 해도 우리가 송이를 ‘어떻다’, ‘나쁜 사람이다’
- 이렇게 말할 수가 없죠.
- 그건 인간인 이상. 그런데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까 그 이상 더 고마울 수 없고, 착할 수가 없었죠.
- 장애인이 된 강원래와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해 준 건 김송의 어머니
- 암 판정을 받은 뒤 사위의 권유로 마지막 순간까지
- 강원래&김송 부부의 집에 머물며 투병 생활을 했던 장모님
- 장모님의 마지막 소원은 외손자를 안아보는 것
- 무엇보다 사고 이후 힘겨웠던 날들 속에서 부부 역시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간절히 원하던 터
-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여덟 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시험관 시술
- 무려 14년 만의 결실
- 예나 지금이나 어디 가서도 기죽는 법이 없는 천하의 강원래가
- ‘음매 기 죽어~’하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아들 선이.
- 하루 종일 아들을 보며 박수를 치는 아빠, 엄마 덕에 사람들 앞에만 서면 남다른 끼를 자랑한다는 선이
- 요즘 선이의 재롱 보는 재미에 강원래의 귀가 시간이 빨라졌다고
- 아빠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걸음마를 시작했다는 효자 아들
- 힘든 인생에 찾아 온 귀한 선물 같은 선이 때문에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요즘이다.
-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아빠의 도전! 영화감독 강원래
- 다른 아빠들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육아에 손길을 보탤 수는 없지만
- 선이의 가장 큰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다는 강원래
- 차츰 세상에 눈을 떠가고 있는 선이에게 장애인 아빠는
- 결코 아프고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바람
- 얼마 전 그 꿈의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문제를 다룬 첫 단편 영화 제작에 나선 강원래
- 장애인으로 살아오며 겪었던 편견과 오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다는 그
-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한 강원래의 도전
- 가수 구준엽 : 원래는 되게 책임감이 있어서 아마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요
- 저는. 강원래 자신이 자신 없는 건 안 할 거고, 그래서 잘 만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