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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인간극장


인간극장 스페인 나무꾼과 한국 선녀


15세기, 황금기를 누렸다는 발렌시아
스페인 발렌시아 주 북서쪽에는 해발 1200m 고산평야, '비스타베야 델 마에스트라스고' 가 위치하고 있다는데요.
200명 남짓 사는 이 작은 고산마을에 한국인, 김산들 씨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몇 년 전, 다큐공감 < 스페인 나무꾼과 한국 선녀 > 를 통해 이미 유명인사가 된 비스타베야 고산 마을 유일한 '한국댁' 과 그녀의 만능 돌쇠 '후서방 '
2016년 7월 18일부터 22일, 인간극장 < 발렌시아에서 온 편지 > 편에서는 '스페인댁' 이자 '한국댁' 김산들 씨와 스페인 남편, 후안호 투르 라이게라, 그리고 산드라, 누리아, 사라,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산들, 누리, 사라' 의 한국식 이름을 스페인식으로 지었다는 한국댁, 산들 씨의 세딸, 7살 산드라, 4살 이란성 쌍둥이, 누리아, 사라
결혼 13년차 부부는 2004년 봄, 이름도 낯선 해발 1200m, 스페인 고산평야, 비스타베야 마을에 자리잡았다고 하는데요.
우리 돈 600만원을 주고 구입했다는 200년 넘은 돌집.
부부는 무려 5년간 직접 집을 수리해 벌써 10년째 이 마을 주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여행 가이드' 로 일하다 네팔 여행 중 한 한식당에서 젓가락질 하는 스페인 남자, 후안호 투르 라이게라 씨를 만났고, 젓가락이 인연이 되었다는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잘 나가던 산업디자이너의 길을 접고 페냐골로사 자연공원 지킴이가 된 남편, 후안호
부부는 전기도 수도도 없는 이곳에서 친자연주의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네요.


아빠는 겨울 지낼 장작을 패고, 수제 맥주를 만들며,
엄마는 빵을 만들고, 세 딸은 돌멩이와 나뭇가지를 장남감 삼아 논다는 산또르 가족.


비스타베야 고산 평야 생활을 하던 산들 씨는 온라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 한국과 미국 한인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어엿한 작가 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남편을 '산똘, 산또르' 라 부른다고 하는데요.
마을 유일한 초등학교 전교생이 11명, 수영장 1돗과 잡화점 2곳, 빵집 2개 있는 스페인 작은 시골마을 한국댁 산들 씨네. 인간극장 < 발렌시아에서 온 편지 > 에서는 스페인 고산마을 한국댁 가족의 행복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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