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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아이돌 그룹, 걸그룹을 좋아하는 다른 여중생들과는 달리 트로트에 푹 빠진 15살 트로트 가수, 김유빈
동행 71회 < 꿈을 노래하다 >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장려상, 인기상을 휩쓸며 '대구 장윤정' 이라 불리는 여중생 트로트 신동, 15살 트로트 가수, 김유빈 양과 엄마 란옥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에정이라고 합니다.


트로트를 들으며 태교한 엄마의 덕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유빈이.
15살 여중생 트로트 가수로 대구 지역에서는 소문난 유명인사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꿈만 먹고 노래만 부르기에는 만만치 않은 현실.
아빠의 폭행으로 부터 어린 유빈이를 지키기 위해 엄마는 이혼이라는 선택을 했고, 아빠의 빚까지 떠맡게된 엄마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식당 설거지, 산나물 판매, 막일 등 돈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한다는데요.
그나마도 일거리가 꾸준하지 못해 다슬기 잡아 시장에 파는 엄마.
딸의 꿈을 응원해 주고 밀어주고 싶지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엄마는 미안하기만 하다고 하네요.


어려운 형편에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는 유빈이는 요즘 한달에 한번 서울로 올라와 김동찬 작곡가에게 노래를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의 이름표', '네박자' 등 유명한 곡을 작사했다는 선생님께 노래를 배우던 유빈이가 만나게 된 특별한 손님.
다름아닌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라고 합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윙크의 노래를 선곡했을 정도로 윙크 팬이라는 유빈이.
윙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시간까지 갖게 된다는데요. 방송을 통해 유빈이의 꿈을 향한 노력과 더불어 유빈, 란옥 모녀의 행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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