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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위험에 처했을 때 다수의 누군가를 향해 "도와주세요" 라고 할 것이 아니라 "노란 티셔츠 입은 아저씨, 도와주세요" 라고 정확히 누군가를 지목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다름아닌 '방관자 효과', '제노비스 신드롬'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관자 효과란 누군가 도와주겠지.. 하며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여긴 사람들의 심리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이 '방관자 효과' 가 '제노비스 신드롬' 이라 불리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방관자 효과의 모티브가 된 < 키티 제노비스 사건 >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24회 < 52년 만의 진실 > 편에서는 1964년 3월 13일, 미국 주택가 한 가운데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키티 제노비스 사건' 속 '38명 방관자' 의 숨겨진 진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52년 만의 진실 > 뉴욕타임즈에 대서특필된 살인사건, 그 숨겨진 이야기


1964년 뉴욕 노상살인사건, 키티 제노비스 살인사건
1964년 3월 13일, 미국 뉴욕 퀸스 주택가, 29세 여성, 키티 제노비스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흑인 남성에게 노상강도 살해 당한 것
뉴욕타임스 에서는 '키티 제노비스 사건' 에서 무려 38명의 목격자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며 대서특필.
처음 속보, 37명 목격자에서 38명 목격자로 변경
당시 키티를 도와주지 않았던 아파트 주민, 38명은 사회적 비난을 받아야 했고,
타인의 비극에 대한 무관심, 목격자가 많을수록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는 '책임감 분산 효과', '방관자 효과', '제노비스 신드롬' 이란 심리학 용어 만들었다
키티 제노비스 사건 이후 911 로 일원화된 미국 신고 시스템
사건 2년 후 해병대 자원입대 한 남동생, 빌 제노비스
베트남전 파병 후 두 다리를 잃은 빌.
죽음의 위기에서 그를 구한 전우들
사건 발생 40년 후인 2004년, 뉴욕타임즈 보도 내용 일부가 과장 된 것이 밝혀졌고, 이후 동생, 빌 제노비스에 의해 진실이 밝혀졌다
제임스 솔로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목격자'
당시 목격자들 대여섯명에 불과 했고, 당시 맹 비난을 받았던 '38명의 방관자'는 52년 만에 누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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