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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2015년 7월 6일부터 10일 EBS 한국기행 <남한강, 천 리 길> 편에서는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을 이어주는 남한강 375km 물길을 따라 기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발원해 충청북도, 경기도를 흘러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남한강.


6일 <1부. 매실 익어가는 마을> 편에서는 남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광주시 수청마을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식수원 보호 때문에 친환경 농사를 짓는다는 수청마을.
마을 앞 강줄기가 맑고 푸르러서 '푸르레 여울' 이라 부른다는데요.
아직도 나투터가 남아 있어 마을 버스로 둘러가지 않고, 마을 유일의 동력선 '수청호' 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7일 <2부. 달콤한 인생, 충주호> 편에서는 충주호가 만들어낸 육지 속의 섬, 충북 제천시 '황강마을' 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전봇대, 슈퍼도 없고, 유선전화도 안 되는 오지 마을.
황강마을 유일한 토박이부터 귀농부부까지 오지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8일 <3부. 내 고향, 흑천>
경기도 양평을 흐르는 남한강의 지류, 흑천.
흑천가 마을 중에서도 물 좋기로 이름난 수미마을에서는 요즘 곤드레 수확이 한창이라는데요.
흑천을 따라 흑천가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 흑천가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9일 <4부. 강 위에 살다> 편에서는 남한강을 따라 살아온 내륙의 어부들이 사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40년 간 남한강에서 고기를 잡아온 어부 부부.
새벽에는 민물장어를 잡고, 오후에는 다슬기를 잡느라 분주하다고 하네요.
금어기가 끝나고 민물의 왕자, 쏘가리를 잡는 또다른 남한강의 어부.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강 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10일 <5부. 백운산 치성 드리는 날> 편에서는 강원도 원주 남한강의 지류, 섬강 끝자락 백운산을 감싸고 있는 회촌마을 단오제 풍경을 담는다고 합니다.
매년 음력 5월 4일, 회촌마을 '매지농악단' 이 제사의 시작을 알리고, 가장 좋은 술과 음식으로 지내는 회촌마을 단오제.
백운산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날.
방송을 통해 회촌마을 주민들의 백운산 치성 드리는 날 풍경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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