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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극한직업


오래 끓이면 끓일 수록 깊은 맛이 나는 자연산 미역.
하지만 자연산 미역은 그 채취 과정이 힘들어 그 어떤 식재료보다 자연산과 양식의 가격차가 큰 편인데요.
EBS 극한직업 431화 < 갯바위 미역 채취 > 편에서는 거센 파도에 둘러싸인 갯바위에 붙어사는 미역을 채취하는 미역 캐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식 미역에 비해 값이 10배 이상 비싸다는 자연산 미역.
고품질의 미역은 킬로그램당 수 십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연산 미역 채취 작업 현장은 거센 파도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 파도에 쓸려가거나 바위에 부딪힐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를 놓치면 녹아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파도에 휩쓸려 수확할 수 없기 때문에 미역 철이 되면 마을 단위로 미역 채취에 나선다는 흑산도 주민들.
비교적 파도가 잔잔한 날, 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 바다에 나가지만 위험은 항상 뒤따를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거센 파도를 맞으며, 때로 잠수까지 감행하며 한여름 땡볕 아래 자연산 미역을 채취하는 사람들.
이번주 방송에서는 흑산도 자연산 돌미역 채취 현장과 함께, 건져 올린 미역을 건조하는 작업까지 미역귀까지 살아있는 품질 좋은 미역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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