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2일 SBS TV 동물농장 <시골마을의 무법자 - 그레이트 데인> 편에서는 과한 애교? 때문에 동네 골칫거리가 된 그레이트 데인, '텐순이' 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덴마크의 개로 불리는 독일의 국견, 그레이트 데인.
어마무시한 덩치와 우락부락한 외모 때문에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외모와는 달리 온몸에 애교가 철철 넘친다는 오늘의 주인공, 텐순이.
차분한 성격의 남편 '존' 과는 달리 과하게 발랄한데다 왁가닥이라는 아내 '텐순이'.
그러나!
철철 넘치는 애교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그야말로 겁을 집어먹고, 식겁 한다는데요.
목줄로 묶어놔도 비범하게 탈출하는 것은 물론 농장을 지키기는 커녕 온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미운털까지 꼭 박혔다고 합니다.
넘치는 애교 때문에 사고유발견이 되어버린 텐순이. 오늘 방송에서는 왈가닥 그레이트 데인, 텐순이 길들이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대학 캠퍼스 난간 위를 떠도는 고양이>
무려 20미터가 넘는 한 대학 캠퍼스 난간 위에 있다는 고양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구름다리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3일 째 꼼짝 않고 앉아 있는 녀석은 점점 탈진해가는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고 하는데요.
지켜보는 학생들도 걱정스러운 마음.
<난간 위 고양이 구조작전!> 편에서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인 대학캠퍼스 난간 위 고양이 구조작전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건강원 유기견 사건 - 견공판 고려장> 편에서는 대낮 건강원 앞에서 벌어진 견공판 고려장 사건의 전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낮 건강원 앞에서 발견되 2마리의 말티즈.
주변 CCTV에서는 지난 6월 21일 오후, 할머니는 말티즈 2마리를 건강원 앞 가로수에 묶어 놓고 갔다는데요.
구김살 없는 성격에 순하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왜 건강원 앞에 버려졌을까?
오늘 방송에서는 수소문 끝에 만난 말티주 주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다고 합니다.
<그외>
엄마찾아 삼만리 - 새끼 포큐파인 길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