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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내조의 여왕,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들 43부 < 그 남자의 밭에는 우렁각시가 있다 > 편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10년만 생계를 책임져 달라"는 간 큰 (?) 남편의 말에 "지금까지 당신이 생계를 책임졌으니, 이제부터 내가 해도 좋다" 는 이 시대 진정한 내조의 여왕, 최윤정 씨와 아내의 든든한 지원 속에 12년 째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남편, 홍려석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 세끼 집에서 밥만 먹어도 '삼식이' 라며 구박(?) 받는 장년 세대 남편들.
하지만 입맛 까다로운 남편의 식성에 맞춰 삼시세끼는 물론 수시로 참까지 밭으로 나르는 아내가 있다고 하는데요.


극장 감독으로 잘 나갔다는 남자, 홍려석 씨.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고 집 근처 공터에 텃밭을 가꾸다 생태농업, 자연 농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가와구치 요시카즈의 저서 '신비한 밭에 서서' 를 읽은 후 자연 농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는데요.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밭을 갈지도 풀을 뽑지도 않는다는 무비료, 무농약, 무경운, 무제초 농법을 사용한다는 홍려석 씨.
연 수입 2천만원도 돼지 않는 자연 농부의 길을 선택한 남편을 대신해 아내 윤정 씨는 옷 장사, 춤선생, 밭일까지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온 힘을 다해 남편을 지지하고 있다는데요.


예전에는 돈만 있었지만, 이제는 돈 빼고 다 있다는 농부.
12년 전, 처음 자연농사를 짓기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주위 사람들은 그를 손가락질 했다는데요.
12년이 흐른 지금 꿋꿋하게 자연농사를 짓는 그를 응원하고 지지해준다는 사람들, 그의 모습에 무려 2천평 땅을 빌려준 친구까지 있다는데요.
'농사 공동체' 를 이루고 자연농사를 짓고 싶다는 꿈을 자진 농부, 홍려석 씨, 방송을 통해 홍려석, 최윤정 부부의 이야기와 자연농부의 자연농장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홍려석 최윤정 부부, 자연농장 상호, 주소, 위치 정보 >

상호 : 해땅물 자연농장

주소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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