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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고들 하는데요. 

용감한 기자들 165회 <한 치 앞도 모르고> 편에서는 패션 뷰티 전문, 김희영 기자의 용감한 토크, 약도 없다는 불치병, 배우 병 걸린 걸그룹 멤버 A양 이야기 <추락하는 걸그룹에겐 병이 있다> 가 소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 배우 병 걸그룹, 팀워크 깨뜨린 돈 욕심, 로봇연기, 걸그룹 배우, 주인공, 개인수입 분배, 걸그룹 해체설, 안하무인 A양, 보이콧, 인성 좋고 성실한 떠오르는 걸그룹 B양

데뷔 하자마자 인기 상승세 걸그룹 멤버, A양
데뷔와 동시에 같은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남다른 매력을 뽐내며 높은 인기를 누린 걸그룹 A양 
걸그룹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더욱 주목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TV에서 사라진 A양

사라진 A양의 근황을 취재하게 된 김희영 기자.
최근 A양은 '캐스팅 제의가 없는 것' 은 물론 '오디션 탈락' 까지 겪고 있었다는데요.

A양의 갑작스러운 추락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건 한번 걸리면 약도 없다는 '배우 병' 에 걸렸기 때문인데요.

배우 병 걸린 걸그룹 A양

연기 경력도 많지 않은 상태에서 단번에 주연 캐스팅 된 A양 
쉽게 주인공 자리를 꿰찼던 까닭인지 거만함이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선배들보다 촬영 현장에 늦게 나타나는 것은 기본! 촬영 스케줄까지 본인 스케줄에 맞춰 짜달라며, 본인 위주로 요구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같은 팀 멤버들까지 무시했다는 A양 
거만함의 끝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멤버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극에 달했던 상황. 
A양은 급기야 자신의 개인 수입을 멤버들과 나누지 않겠다고 선언 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고 합니다.

보통 아이돌의 경우, 개인 수입에 대해서는 멤버 간 상의를 통해 배분 결정하는 것이 보통 
A양 그룹의 경우, 처음엔 모든 수입을 똑같이 나누기로 합의 했었다고 하는데요. 
개인 활동이 많은 A양이 수입에 욕심이 생겨 멤버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고, 멤버들은 그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A양의 안하무인격 '배우 병' 이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A양과 작업하지 않겠다며, 'A양 거부', 즉 'A양 보이콧 선언' 까지 하게 된 것이죠

그런데! 
A양이 배우 병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추락하게 되자 이를 반기는 사람들?!

다름아닌 같은 팀 멤버들이었다고 하는데요.
A양의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에게 '연기' 기회가 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A양과 같은 그룹 멤버들. 
최근 안하무인 A양은 원치 않게 연기를 쉬면서 줄어드는 통장 잔액만 지켜보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사가 A양을 먼저 밀어준 이유는?
욕심 많은 A양이 먼저 나서고, 다른 멤버들이 양보를 한 것
때문에 A양의 수입 배분 문제와 해체설까지 나돌자 멤버들이 더욱 화가 난 것이라고 하네요.

A양 연기력은?
로봇 연기 보다 약간 나은 정도?! 
하지만 작품 운, 상대 배우 운이 있어서 작품은 흥행. 
그러니, 관계자들은 굳이 A양을 쓸 이유가 없었고, A양 보이콧 까지 하게 된 것

A양 소속 걸그룹 최근 근황은? 
최근 인성 좋고 성실한 B양이 치고 올라오는 추세, 조만간 B양이 A양보다 많은 인기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